대구와는 관련없이
김해공항이 포화되기 전부터 국제물류허브를 지향했던 부산이 추진하던 사업입니다.
공항 추진 목적 자체가 물류중심인 부산을 위한 것이고 대구가 낄 자리가 없었습니다.
노통도 적극 검토해서 김해공항의 포화예정을 2020년정도로 예상하고 가덕도로 추진하는 걸로 했죠.
그런데, 남 잘되는 걸 못보고 남의 떡 뺏어먹으려는 대구경북 정치인들이 숟가락을 얻은 것입니다.
대구가 물류 중심지도 아닌데 왜 끼어드는지 이해가 안가죠.
경북출신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니 말도 안되는 대구공항 k2이전을 핑계대고
부산의 사업을 가로채려다 부산의 반발이 너무 심하니 이명박이 슬그머니
사업성이 없다고 2011년 3월에 발표합니다.
그런데, 한심하게도 2011년 12월부터 김해공항이 포화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몇달 앞도 못내다보고 사업취소를 한 거죠.
딱, 지들이 못먹으니 부산도 못먹게 하는 심보입니다.
k2이전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포항에 퍼부었던 형님예산이나 최경환이 경산에 퍼부은 돈
길바닥 포장한다고, 박정희사업, 새마을 사업, 줄이고
부족하면 따로 사업 계획을 세워서 하면 되는 겁니다.
왜 다른 도시의 사업을 훼방을 놓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구가 국제 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