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 2년간 5800만원=국민일보가 나 후보의 2009, 2010년 정치자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9년 1848만1550원, 2010년 1467만4671원을 주유비로 썼다. 정치자금과 별도로 ‘국회의원입법활동차량비지급규정’에 따라 국회가 지급하는 유류지원비(2009년 매달 95만원, 2010년 매달 110만원)를 더하면 2년간 기름값으로만 5775만6221원을 지출한 것이다. 통상 대형 승용차 연비가 10㎞/ℓ이지만 시내 주행이 많은 점을 감안한 연비 7㎞로 계산해도 2년간 24만4825㎞를 달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여의도동 한 주유소에서 4회 연속해 37만여원어치의 휘발유를 넣었다고 신고한 적도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473858&code=111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