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 해도 김대중의 패배 인정 번복으로 인한 3당 야합 아님?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해 당시 엄청난 충격을 선사해준 IMF 꼽는데 이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3당 야합을 하면서 캐스팅 보드 역할을 하던 부산 및 경남 일부를 완전 똥누리한테 선사하면서 지역감정을 현재 까지 극에 달하게 만든게 제가 볼땐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김기춘이라는 개X끼도 이 인간을 위해 초원복집에서 회동을 했었던건 아시죠?
IMF야 경제정책 및 국민들의 단합으로 어느 정도 헤쳐나갈 수 있는 문제였던 반면 이 인간이 고착화 시킨 지역감정 조장은 지금 까지도 이어져 정치권이 이를 더 악용해 올바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을 아예 막아 버리면서 지금 까지 그 똥을 치우지도 못하고 점점 분열돼 가는게 가장 뼈아프지 않나 싶음
당시 민정당엔 변변하게 나올만한 인간도 없었는데 어차피 둘이서 나눠 먹을거 최초의 민주정권 타이틀 갖겠다고 둘이 치고박고 싸우다 결국 사기꾼과 닭대가리라는 희대의 쓰레기 둘을 낳는 결과가 됐죠
그리고 김영삼이 싸놓은 똥이 하나 더 있으니 김무성이라는 친일파의 자식새기를 영입한게 아닐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8년 당시 복무할 때 군 예산이 딸리던지 보급품이 제대로 오지 않아 몇달간 월말에는 기름이 없어 밥을 지을려고 산으로 나무하러 가던 일이 생각나 IMF를 가장 큰 과오로 꼽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