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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왜 그렇게 일베에 집착하나 싶습니다.
뭐.. 포털에 떼로 몰려가 찬반 누르고 댓글 쓴다... 얘기는 들어봤지만.. 사실 포털 댓글을 왜 보나.. 하는 생각에 아무런 감흥이 없고...
더구나 그렇게 사이버 여론 우위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은 일베 말고도 있을테고,, 그런 활동에 유리한건 세력, 진영의 특성상 당연히 현 야권일테고요.
그리고,, 일베 때문에 가생이 활동하는데에 불편을 느낀 적도 없고요.
싸이트 관리자가 알아서 관리를 하니까.
난 솔직히.. 일베 일베.. 하는 것이 열등감, 열패감의 표출 같습니다.
길가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중엔 사람을 죽인 자도 있고, 강간, 강도를 저지른 자도 있고.. 그런게 이 세상인데.
신호등 앞에 멈춰 있을때 하늘에서 빌딩 숲 사이로 탄이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여기고.
불합리한 단체와 싸우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특히 진보에 호의적이지 않은 분이 다수인 일베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려 할때 차단하는 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토론에서도 표현의 자유라고만 이야기하지 그들의 행동이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학자들도 입을모아 이야기하지요. 그들의 일부행동이라거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지 말라고 하지만 지속적인 그들의 행동은 사람들에게 불신과 분열을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차라리 그들이 국가의 분열을 일으키기 위한 반국가단체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네요.
답변드리지요. 전 디시와 일베에 차이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네 사건사고가 많고 여성비하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표현의 자유라는 무소불위의 단어로 언론이나 넷상에 쉽게 언급되기도 어려웠고 그들만의 단체였지요.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하고 있기는 그러니 무시하고 말이지요.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지요. 일베라는 단체가 드러나면서 그들의 색이 뚜렷해지고, 사회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10대부터 설사 노인들까지 다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토론이라는 하나의 부분을 그들만의 논리와 부정확한 자료로 사람들을 농락했습니다. 또 페이스북이라던가 여러 새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기 쉽고, 알리기도 쉬운곳에 그들만의 논리와 그들의 인증서진 등이 퍼졌지요. 덧붙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사회에 공론화되고, 전문가가 토론하면서 늘어나고 정치권에서도 이런 이슈를 무시하는 건 정치인으로서 능력부족이니 엄청 이야기한 건 맞지요. 일베 이용자가 늘어났다는 명백한 자료가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렇다고 가정한다면 논리주제에 맞지않는 부분입니다만 답변하겠습니다. 만약 늘어났다고 한다해도 원래 그러했던 사람들이 늘어났으나 수십 아니 수백만명이 일베라는 곳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행위가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충분한 경고라고 봅니다. 부작용이라고 보기도 어렵구요.
그니까 왜 신경 안써도 되는 건데요?
정치적 포지션을 떠나서 그들이 지탄 받는건 그들의 반사회적 반도덕적인 행위들에 대한
비판아닙니까.
근데 그것을 "길가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중엔 사람을 죽인 자도 있고, 강간, 강도를 저지른 자도 있고.. 그런게 이 세상인데.
신호등 앞에 멈춰 있을때 하늘에서 빌딩 숲 사이로 탄이 떨어질 수도 있는..." 운운하시는건 님이 그들을 보기에 그런 심각성 자체를 인지 못하시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ㅎ
그리고 그들을 비판하고 제재하려는 움직임은 님의 입장에선 열등감, 열패감의 표출이라고 보고 계신거구요.
반사회적, 반도덕적.. 일베 심각성 저는 못느낍니다.
심각성을 느낄 곳은 넷상의 글들이 아니라 법이나 제도입니다.
좋은 싸이트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얘기들을 하는 것이 막혀있지 않습니다.
가생이 싸이트 좋잖아요!
여기가 좋은 싸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제 부모를 욕했던 야권 사람들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거기에 스트레스 받을까요? 관리자에게 신고를 할까요? 경찰에 신고할까요?
아니죠. 그냥 꿋꿋하게 사는 겁니다.
그리고,, 정치적 포지션에 대해서는.... 일베가 출현하기 이전을 생각해 보십시오.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소위 우파 진영 사람들 어땠을 것 같습니까.
넷상엔 온통 소위 좌좀, 좌빨 로 칭해지던 사람들 천지였는데.
그때도 네티켓 문제가 항상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일베가 가생이에서 의미있는 좋은 대화, 토론하는데에 방해가 안됩니다.
오히려 제 입장에선.. 툭하면 일베, 일베... 거리는게 방해가 됩니다.
1번은 일베충이 아니여도 얼굴 내 놓고 여성비하를 못하지 않나? 해도 친한 친구끼리 할 수 있겠죠.
2번은 명문대 인증으로 아닌듯함.
3번 사회가 그렇게 변한것
4번 젊은 애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 정치적 철학이 있을까요?
있다고 해도 현 사회에서는 김문수, 이재오 처럼 변절하는게 일반화일듯...
5번 사고친 사람들 보니까 회사원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교수도 있고 의사도 있더만.
6번 이건 일베가 아니여도 하이텔 시대때 부터 있었던것 인간의 양면성이라고 봐야할듯.
7번 관심종은 일베가 아니여도 타 게시판도 그러니..
8번 질투할만한 야당 인사가 있는지 의문.
9번 그냥 지 생각같음.
10번 가해자 아니거나 피해자? 뭔 소린지 ;;; 가해자거나 피해자가 명문학교 가나?
11번 심심해서 하는거겠지... 일베가 컨텐츠가 많으니까.
12번 인터넷에서 원래 그러고 노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베만 국한된다고 보기 어려운
13번 정치깡패도 떡꼬물이 있어야 하는데...ㅋㅋㅋ
14번 절대시계를 국정원이 알아서 줬다는 식이네.. 이것도 오류.
15번 디시 정게 가봐라 더 심함.
16번 모르겠고
17번 5.18은 일베 생성되기 이전부터 논란이 된거.
18번 모르겠고
19번 당연하지... 일베충들 디시 정사갤, 코갤, 프갤등등에서 모인 인간들이 사고를 치고 일베 생성 이전부터
디시가 사건사고가 많았고 그러고 논 애들인데... 일베 하나 없어진다고 인터넷 문화가 달라질까?
20번 모르겠고
21번 민주당이 일베랑 싸우는 꼴 보니 한심하던데...
22번 인터넷에서 일베가 아니여도 이런짓을 하면 당연히 처벌은 당연히 해야지
23번 인터넷 문화가 저렴해서 그렇다니까 같은말을 몇번이나 하는지 원 ;;;
24번 그 원인이 성숙되지 못한 인터넷 문화라니까 같은 말을 몇번이나 다른형태로 하는지 원 ;;;
25번 루저라는 말을 싶게 하는것 보니까 표씨도 참 한심하구나... 이런게 진보라니 ㅋㅋ
일베라는 주제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적대적 트렌드로 잡히고 있죠. 이유가 뭐라 생각 될까요? 바로 극우든 극좌든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일베가 포털댓글만 달리도 없고 어느 포털이든 일베를 하는 분은 계시기 마련입니다.그리고 일베로 인한 피해가 뉴스에 나오지 않던가요? 그들만의 무리를 짓고 한 사람을 모욕하고요. 논리를 전개하다가 아닌 것 같으면 더 자세히 찾아보거나 그래도 어려우면 그 사람의 말을 인정하면 될 것을 민감한 주제를 가지고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이상한 자요만 모아오고, 근거도 이상한 사람들의 다수가 몰려있는 곳입니다. 만약 일본에 역사왜곡단체의 대표라 할만큼 유명한 단체가 있다면 그들을 존중하지 못하는 건 당연하고 일본국민들이 그들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디시라는 사이트도 사람들에게 경멸받고 인터넷상에서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평가되기는 마찬가지 였으나 공론화가 되지 않은 것이지요. 일베가 공론화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은 그들만의 단체를 형성한 것 까지는 괜찮으나 그들의 리그를 사회라는 곳에 알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말이지요. 대학의 대자보등을 때고 일베인증을 하는 등 여러가지가 뉴스에 나왔고 뉴스에 나오지 않았더라도 페이스북등 점점 정보의 공유가 넓어지고 빨라지면서 그들의 부정적 행동이 한국에 알려졌지요.
자꾸 제 1야당 이야기 하시는데 일베가 공론화된 건 인터넷사이트와 여러 여론에 부정적인 면이 자꾸 공론화되어서 나타난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자꾸 야당을 끌어들이시니 거북하네요. 일베를 야당에서 먼저 언급해서 논란이 된게 아니라 논란이 되니 야당에서도 언급이 된겁니다. 여당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일본의 역사왜곡은 무시하면 그만인것인가요? 그들의 왜곡된 정치관은 일견 일리가 있어보여 현재 토론이 중점화되어가는 현재 큰 문제입니다. 100분 토론등에서도 사회문제라고 언급이됬는데 너무 축소하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쓰레기들이 모여서 희희덕되는 건 좋으나 사회에 까지 영향을 미치면 강제를 해야하는 법입니다. 표현의 자유로 그러지 못한다면 언급해서 사람들에게 경고를 해줘야 하는 것이고요. 일베가 자유를 얻으려면 그만한 책임이 뒤따르는 법입니다. 물론 5.18이전부터 여러 말이 나왔으나 그걸 사실로 왜곡하여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면 말그대로 허위사실 유포죄이죠. 누가 카더라~라 던가 수정된 자료는 결코 건강한 국가와 토론에 기여하는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일베이전부터 디시라는곳에서
여성비하도 했고 5.18 모독도 했고 김대중 비난 욕설도 했고 사건사고도 많았어요.
일베하나 없어진다고 모든것이 해결이 될까요?
내 생각에는 디시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집나가서 일베라는 새로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토론에서 나왔던 말이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허용해야할까 아닐까요?
법을 위반하면 처벌하면 되는것이죠.
대자보 문제도 법률적인 문제로 처벌할 수 있음 하면되는데...
문제는 뭐냐면 제 짧은 생각을 말하자면...
그 대자보 작성한 사람이 노동당원이었다는것을 일베가 밝혀내면서
그 일베가 더 혐오스러워 졌다는것이죠. 맞죠?
이렇게 말하니 내가 무슨 일베 쉴드치는듯한데... 그만하고 싶네요..ㅋ
충분히 설명한듯해서...
한미디 요약하자면...
일베를 폐쇄해도 디시로 모이고 디시를 폐쇄해도 또 다른것이 생성됩니다.
문제는 법률적 제제인데 어디까지 표현의 자유를 둬야하나가 관건이죠.
위에 대한 답변이라고 보기 힘든데요 ㅡㅡ 논리의 주제가 흐려졌는데요. 그걸 갑자기 저한테 질문하시면 답하기 어려운 부분아닙니까? 그건언론등에서 토론한 부분으로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결론지으면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계속 같은 이야기하게 하시는데 일베 전부터 있었던 건 확실히 맞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그걸 일베에 대한 논리전개로 보는 건 엄청 어렵구요. 일베가 없어지면 다시 다른 곳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구요. 일본의 역사왜곡단체를 계속 예를 들지만 그곳을 폐쇄해도 다시 생기는 건 마찬가지나 사람들에게 경고와 경종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저의 논리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ㅡㅡ
그건 님생각이고요.
제가 아는 디시 인간 취급 안할 때는 김연아갤 같은 것도 없을 땝니다.
그리고 지금은 잊혀진지 오래에요.
님이 어찌 생각하든 점잖은 커뮤니티에선 디시 못갈 곳 인간 이하 그런 소리도 많았어요.
디시 행태를 보고 인간 취급을 안하는 거랑
거기다 김연아 끌어다대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내가 디시 인간 취급 안하면 김연아도 인간취급 안하는게 되요?'
그리 생각해봤자 님 망상일 뿐이고...
아주 초딩 수준의 수작으로 남의 인격 흠내보겠다고 쯔쯔..
간혹 성인 맞나 의구심도 드네요. 수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