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등 청탁 '감찰 중단'에 영향 미쳤냐" 판사 물음에 조국 "그렇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대한 감찰조사를 중단하는 데 김경수 경남지사 등 현 정권 실세들의 구명운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조 전 장관은 심리를 맡은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외부 인사들의 영향력이 감찰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쳤느냐"고 묻자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나름대로 정무적 판단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답했다고 한다. 정무적 판단을 내리는 데 고려한 요소였다는 취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6/2019122602660.html
아니
근데 저 김씨 저분은
보석으로 풀려났으면 자중자애하면서 지 앞가림이나 잘할거지
무슨
또 오지랖 넓게 남을 구명한답시고 설쳐댄걸까요 ? ㅎ
하튼
못난넘일수록 안해도 될 짓에 죽어라고 목숨을 걸고
깜도 안되는 것들이 권력을 잡으면 저렇게 세상을 어지럽힌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