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6-29 13:13
조회 : 1,052
|
이해찬 “근혜 여왕, 지지세 확장 어려울 것”
“마치 신라시대의 여왕과 같다.”
이해찬 민주통합당(민주당) 대표가 29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근혜 여왕’으로 지칭하면서 “민주주의 의식이 강한 사회에서 지지가 더 확장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이 최근 관훈토론회에서 “청와대에서 공주처럼 지낸…”이라고 평가한 후속 편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에 박근혜 의원께서 하시는 말씀이나 행보를 보면 거의 신라시대 여왕 같은 느낌을 받지 않느냐”며 “근혜 여왕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에, 그래서는 많은 소통을 해야 하고 민주주의 의식이 강한 사회에서 (지지가) 더 확장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젊은 유권자들이 보기에는 박 의원의 행보는 굉장히 권위적이고 과거지향적”이라며 “근혜 여왕 같은 모습에서 탈피해서 많은 사람과 대화도 하고 정책토론도 활발히 해서 국민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과정이 다 나타나는 게 좋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지금 박 위원장의 지지도는 상한가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약간은 더 올라가겠지만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통합진보당의 당직 선거 투표 중단과 관련해서는 “중간에 중단하고 재선거를 한다는 것은 초유의 사태 아니냐”며 “이렇게 공당을 운영하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못 받는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렇게 절차적으로 미숙하면 공당으로서의 발언권도 약해지는데 참 유감스럽다”며 “그 당을 지지하는 분들과는 함께 해야 하는데 자꾸 이런 실수가 반복되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민주당 대선주자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정치는 정당정치”라며 “모든 분이 다 정당에 함께 해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117800
---------------------------------------------------- 혜찬이횽~여왕드립 멋지삼요~ 공주드립에이어서 여왕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