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8-05 11:34
윤희숙 "집값 오른다고 소득 느나…1주택자도 집 팔아 세금 내라는 것"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387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4730974&date=20200805&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0

 '5분 연설'로 주목받은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여당 주도로 통과된 부동산 세법 개정안에 대해 "1주택자도 집을 팔아 세금 내고 이사가라는 내용"이라며 "극단적일 정도로 선동적"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여당 의원들의 부동산 세법안 찬성토론에 대해 "법의 취지가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니 다른 모든 것들은 상관없다는 용감한 태도에, '잘사는 사람에게 세금 많이 걷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포효하는 분들이 가장 큰 박수를 받았을 정도로 극단적으로 선동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법을 만드는 사람이 과하게 용감한 것도 걱정이지만 이것이 편가르기 선동과 결합하면 정말 답이 없다"며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기 시작할 때의 징후가 정확하게 이 두개의 결합"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불로소득을 근절하겠다'는 여당의 발언에 대해 "경제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근로소득을 모아 노후에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할 메커니즘을 만들어놓는 것은 모든 국가가 권장하는 것이고, 국민들의 꿈이기도 하다"며 "어느 선진국에서나 고령자들이 노후를 보내고 있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시장의 이해가 높은 사람은 주식이나 펀드를, 그럴 자신이 없는 사람은 부동산에 돈을 '묻는다'는 것이 윤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그런데 뚱딴지 같이 국회에서 여당 국회의원들이 집단적으로 불로소득을 근절하자고 포효하고 환호하는 광경을 보니 현기증이 났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잘 사는 사람에게 세금을 걷는게 무슨 문제냐'는 주장에도 "부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걷어 재분배를 하는 것은 국가운용의 기본"이라면서도 "담세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금은 소득으로 내는데 집값이 오른다고 소득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그래서 자산 과세는 반드시 소득 대비 세부담 수준을 감안해 면제대상을 설정하고 속도도 조절해야 한다"며 "특히 어느 나라건 직접 사는 집에 중과세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그런데 어제 통과된 법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을 잔뜩 올린 정부가 되려 묵묵히 자기 집에서 살아왔을 뿐인 1주택자 국민들에게까지 집값 올랐으니 세금 더내라, 소득 없으면 집 팔아 세금 내고 이사가라는 내용"이라며 "자기 집에서 그냥 살아왔을 뿐인 사람들의 집이 9억 이상이라 해서 그 사람의 기본권을 마구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국회에 이렇게 많으니 어쩌면 좋은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소수들만의 문제이니 함부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 전제도 흔들리고 있다"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자는 2년 만에 55% 증가했고, 작년 증가율 30% 속도로 대상자가 늘면 10년 뒤에는 700만명이 종부세를 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민을 편갈라, 있는 사람한테 함부로 하자고 선동하는 것은 삶이 고단한 사람들의 카타르시스를 끌어내 박수를 받을 수는 있지만 타인의 기본권을 짓밟아도 된다는 생각을 유포하는 것이니 위험하기 짝이 없는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여당 의원들의 호응을 가장 뜨겁게 받은 선동자들의 발언이 평균적인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과 동떨어져있다는 것에 다행이라 느낀다"며 "삶 속에서 부동산 문제를 겪고 있는 국민들이 곧 그 실체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아마추어 운동권 무식한 쓰레기 민조옷당 인간들은 윤희숙 의원께서 말씀하신거 하나도 모릅니다
그냥 사회주의처럼 세금 뜯는거 밖에 모르는 인간들의 집합체가 민조옷당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쟈옴 20-08-05 11:36
   
강남3구교 신자 등장
레드만 20-08-05 11:40
   
일반 국민은 평생 벌어도 장만못할 돈, 집을 양손에 쥐고 개소리 하는 것 보소...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71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024
43777 국민의힘, 김병욱 성폭행 의혹 관련 긴급비대위 소집 (2) 냐웅이앞발 01-07 387
43776 마스크는 대 국민용 (2) 카라반 01-07 387
43775 이승만은 뭐다? (21) 주식의신 01-13 387
43774 짜장하면 이집이지...... (6) 강탱구리 01-19 387
43773 뉴스공장 오늘자 (4) 그림자13 02-03 387
43772 국민의암이 극혐하는 영화. (2) 별명11 02-16 387
43771 민주당 당원증 인증 (6) 가생퍽 02-16 387
43770 이씨 자매와 박범계의 경우 (4) ijkljklmin 02-19 387
43769 의왕 국무회의... 강탱구리 02-24 387
43768 한글은 까막눈. 편돌이11 03-02 387
43767 국암과 떨거지들이 극혐하는 사진. 편돌이11 03-09 387
43766 추미애 / "LCT 사건, 소윤 윤대진이 무혐의 처리" 강탱구리 03-11 387
43765 이재오 "김종인은 문재인 스파이란 얘기도..역할 끝났다" 그림자악마 03-19 387
43764 "박형준 엘씨티, 한 채당 시세차익만 20억" (4) bts4ever 03-19 387
43763 [오늘 만화] 돌격 앞으로 ~~~ (2) singularian 03-22 387
43762 오세훈 뚜까 패는 KBS (3) 7ㅏZㅏ 03-26 387
43761 여론조사의 신뢰성 (4) 골벅 03-31 387
43760 토왜들이 조작 여론조사 지지율 자꾸 들고오는 이유 (5) 7ㅏZㅏ 03-31 387
43759 부산은 내가 잘 모르겠는데 판세가 ? (6) 검군 04-01 387
43758 [단독]JTBC 2차 여론조사 오세훈 57.1%, 박영선 36.1%... (4) 실제상황 04-01 387
43757 부인과 투표 안하는 유명인.... (4) 강탱구리 04-02 387
43756 치비좃선 근황 (1) 삼촌왔따 04-02 387
43755 어.. 경호관이 다른데 왜 그냥 보고만 계심? (3) 가생퍽 04-09 387
43754 김어준을 따르는 대깨문의 의식수준을 알아보자 (6) 청량고추 04-10 387
43753 실화입니까? (15) 7ㅏZㅏ 04-11 387
 <  6991  6992  6993  6994  6995  6996  6997  6998  6999  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