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모든 유흥업소 즉시 집합금지명령…위반시 엄중 처벌"(종합2보)
서울시가 결국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순식간에 40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추이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달 8일 역삼동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시내 전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하는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합금지 명령은 사실상의 영업정지로 해제기간은 "향후 별도 명령시까지"로 못 박았다.
그는 "이런 조치를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은 명부의 부정확성, 이태원클럽 확진자 발생이 여러 날짜라는 점, 그리고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신촌 클럽 등에도 다녀간 점 등에 비추어 운영자제권고 만으로는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헐
이 정도면 준 전시 상태를 선포해야지 이 사람아
그 호들갑은 엇다 팽개치고
이제와서 명령이니 뭐니 주접을 떨고 구래 ,, ㅠ
이제부터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온전히 이정권에 있다고 생각해요 난
그동안
전 정권과 진단키트 회사들이 차려논 밥상에 숟가락 들고 배를 불렸으면 이제는 토해내야지
뭐
71%~ ?
많이도 먹었다. ㅋ
웃겨죽겠으,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