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말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지 말래도 하게 되어있고...
아무리 열악해도 하게 되어있고...
혹시나 못하게 될까봐 잠을 설치게 되어있고...
혹시나 내가 잘못할까봐 걱정이 되도 하게 되는 것이지...
하기 싫은 것들이 꼭 핑계를 대지...
이래 저래서...안한다...
내가 못한건 누구 때문이다...
내가 못하도록 누군가 방해한 것이다...
청문회 정말로 하고 싶어봐...
조금 양보하고...어떻게든 여당 설득해서라도 하려고 했겠지...
여당은 청문회 하자고 난리...야당은 100% 지 입만에 안 맞으면...안 하겠다고 난리...
내 살다살다 이런 꼬라지는 또 처음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