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잡고 기세등등한 박근혜가,
내년까지 기세등등하여 영향력을 발휘하면, 총선에 이어 대선도 필패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
대선에서 져 좌파정권에서 종편 승인이 거부될 수 있고, 거부되면 종편 끝입니다.
그냥 조선의 사세가 꺾인다기 보다는, 종편에 투자한 돈이 얼마냐 그겁니다.
회사가 휘청거리거나 부도 날 수 있어요. 이게 더 아픈 것이죠.
반기문이 나오든 유승민이 나오든 김무성이 나오든
박근혜가 없는듯이 조용해줘야 대선에서 승산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인 지금,
반기문이 총장직 끝나기 전인 지금,
대선 1년 앞두고 친박을 날려버릴 심산이고.
오늘 밤 뉴스에 현기환수석 녹취건 공개한다고 예고까지 하는데.
이 정도면 단지 친박이 아니고, 박근혜를 날려버리네요.
현정권이 조선을 어떻게 한 것도 없는데, 이유도 없이 조선이 박근혜에 칼 겨누는 것은
역시 고단수다.. 조선답다..
탄식이 나옵니다.
이쯤해서 박근혜는 쳐내야.. 자기들이 산다.. 그거죠~잉
종편에 근무하는 기자들, 직원들, 무슨 부장이니 하는 간부들..
정치색을 떠나.. 자기 직장 수호를 위한 자기 생존을 위한 발악으로 비춰지고.
사주가 꼭 시키지 않더라도 대선 1년을 앞두고 입장 바꿔보면 이 시점에서 피부로 느껴지겠단..
총선 이후 힘이 다 떨어진 박근혜라..
어제 우병우 잡고..
오늘 현기환 잡고..
우연이 아니죠. 박근혜 옆에 김기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청와대 실세들 다 건드네요.
거기다 최경환, 윤상현 날려버리고..
이 정도면 박근혜 라인을 당청에서 모두 건드는 것이라 전면전이죠~잉
터키가 쿠테타 나더니만,
어제 오늘 조선발 현정권에 대한 쿠테타라 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