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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1 12:32
반기문이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한 우려..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1,050  

일단,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서 보고들었지만, 정치인 반기문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한 국회의원이나 혹은 시장, 도지사등을 거치면서 본인도 다듬고, 반대로 대중도 그을 이해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치인 반기문으로써요..

이건 전 반기문 본인에게도 중요한 일이라고 보는 것이... 한국내에는 그의 세력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인기만으로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 직무 수행이 쉽지 않은 일이 되지 않을까요?... 결국은 새누리당의 주류 친박계에 좌지우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혹은 이것을 피하려고 다른 사람들에 의지한다면.. 이것 역시 또 다른 환관정치의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요.. 그만큼, 한국 정치에 대한 이해와 내공 있는지가 우려스럽습니다. 나쁘게 풀린다면.. 반기문에게도 대한민국에게도 재앙될 수도 있죠..

둘째는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지만.. 유엔사무총장이 바로 대선 출마하는 건.. 결의안 위반등의 부담이 분명 있는 것이고.. 이미 평가도 좋지 않은데.. 사무총장이 끝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대선에 불을 지피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유엔사무총장부터 최선을 다하고 나서 대통령이여지요.. 직무도 끝나지 않은 사람이 벌써 다음 자리부터 알아보러 다니고 한다는 건.. 대통령이 되서 어떤 일을 할지도 참 우려스러습니다.

대선 지지율을 얻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행보가... 개인적으로는 반기문이 어떤 사람인가하는 걸 조금은 알게 되기도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마이너스인 기분입니다.

좀더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여당의 확장에 절대 반대하고 새누리당의 재집권에 결단고 반대하는 입장에서... 여당후보로는 지금까지 중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온다는 것에 대해서 우려가 없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새누리가 박살 나야 하는데.. 또 새누리가 이기면 어쩔까 하는 우려지요...

그러면서도 반기문이 이번 대선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건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든 이유들로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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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dtlk 16-06-11 13:01
   
반기문 총장의 임기는 2016.12.31까지이고 다음대통령 취임일은 2018.2.5입니다.
대통령은 임명직도 아니고 후보로 나온다고 대통령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당내  경선 절차가 있고 해당당의 후보가 되더라돈 선거 과정에서 여러가지 검증 절차를 거치는 것이니 당연히 검증하고 자신을 증명해서 국민의 투표로 정하는 것입니다.
유엔 결의안의 총장 퇴임후 즉시 (immediately after on retirement)  정부의 직을 맏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권고의 의미인데다가 정부직이 임명직에 한하는 지 선출직도 포함하는지,  즉시 (immediately after on retirement)라는 기간이 얼마의 기간인지도 애매모호한  권고안과 같은 것입니다.

원글대로 반기문이 나와서 새누리 대통령이 되면 안되니 반기문 반대한다는 우려가 주요 이유인가 보군요.
왜 문재인이 질 것 같은가요? 우파 10년이라 좌파가 집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들 자신이 없을까요? 반기문이 나와도 이길 수 있다. 얼마든지 나와라 이런 것이 민주주의 공정경쟁이고 선거 아닌가요?  선거기간 동안 상대방의 문제를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나오지 말기를 바라는 것은 민주주의자가 할 일이 아닙니다.
     
반가사유 16-06-11 13:56
   
네 그렇게 자기위안하시면 되겠네요^^

새누리당안에서 얼마나 인물이없으면 외부에서 그러니까 해외에서 욕먹을짓을하는 인물을 대통령후보로 뽑을려는겁니까 ㅋㅋ

아주 나라망신 제대로 시킬려고하네

un사무총장이라는 un을 대표하는 직에 올랐던 사람이 un의 권고안을 무시하고 대통령후보로 나온다?

아주 좋은 선례남기시겠네요^^

앞으로 un사무총장하던 사람들이 권고안때문에 퇴임후 즉시 선거 나가는 짓따위는 눈치보여서 못했는데 반기문때문에 이제 눈치안보고 선거나오겠네요^^

아이구 선구자 나셨어요 그쵸?ㅋㅋ

해외에서는 기름장어라고 욕먹더니만 이제는 이미지정치의 선구자가 되실라나요? ㅋㅋ
     
그림자13 16-06-11 23:52
   
일단, 권고안 위반의 경우는 이미 부담이라고 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직 임기가 끝난 것도 아니지요.. 그런 상황에서 벌써 다른 직장찾아 돌아다닌 것.. 심지어 유엔돈으로 다른 직장 찾아 다닌다는 말도 하던데.. 권고안 위반은 님 말처럼 차라리 퇴직후 시일이 지난 것이니 그렇다 쳐도.. 최근 행보는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현직에 있는데 저러고 다니니 말입니다..

또한, 권고안 위반도.. 퇴직후 1년후에 취임일이라는 건데.. 그앞에 선거에 뛰어드는 시간은 훨 짧겠죠.. 사실상 나오자마자 대통령으로 출마하는 거죠.. 이미 퇴직하기도 전에 설치고 있으니까요..

두번째.. 제 개인적 감정의 문제는..  개인적 우려일뿐.. 주요 이유는 그 앞에 겁니다.. 제가 생각보다 냉정한 성격이라서요 ㅎ.. 다만, 제 감정을 속이지 않기 위해 쓴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치을 하고자 한다면.. 숙련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엔 총장을 했으니 당연히 대통령도 잘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려하는 겁니다..

나아가서 맨 마지막 문장에서 제 뜻을 냈는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때.. 반기문이 후보로 나와도 이번 대선에서는 당선이 어려울 거라는 뜻입니다...  물론, 확신은 없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요..  더구나 제가 선거후보로 나가는 것도 아닌데 무슨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자신감도 없지만 겁나지도 않습니다.ㅎ... 어떻게 될 것인가을 예측하려는 것 뿐이죠... 선거에 나오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당선이 됐을 때 이런 문제들이 있지 않겠나 하는 우려을 하는 것이죠.. 그런 우려로 표을 받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의견을 다시 말하자면.. 새누리당에 확장에 절대 반대하며.. 정권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입장에서 기존에 여당후보보다 지지율이 높고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건 당연한거죠... 개인적인 의견과는 다르게 흘러 갈까 하는 걱정.. 미래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만.. 의견이 그렇다는 겁니다..

글이 짧아서.. 제 뜻을 오해 하신 것 같기도 한데.. 님이 생각하는 감정으로 한 말은 아닙니다.. 논리도 그게 아니구요..
          
wndtlk 16-06-12 05:26
   
반기문이 대통령 후보 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이라면 당내 경선이든 본선에서 경쟁자가 잘못을 지적하면 경쟁자에게 유리할테니 제발 나오라고 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이 아닐까요?
               
그림자13 16-06-12 12:36
   
그런 비슷한 말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당장은 지지율이 높지만 당선은 쉽지는 않을 거다라는 거구요...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사람이 대통령으로 갖춰져 있느냐의 문제인거죠.. 적아 구분에 칩착해서.. 유불리 부터 따지시지 마시고.. 만약에 이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떨까 하는 부분에서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현재는 가장 큰 정당에 대선 후보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는 지금에는 말해바야 뻘짓입니다... 미래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동시에 반기문이 대통령이 될 수도 있겠죠.. 문제는.. 그럼 이사람이 대통령이 됐을 때 어떨가을 생각하는 겁니다.. 저 같은 민초에게는 그런 걸 따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유리하니 불리하니 생각하는 건 그 다음 문제라고 봅니다..
               
그림자13 16-06-12 12:44
   
또한, 한마디 더 하자면... 반기문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그렇게 잘 못이다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계속 제 말을 다르게 쓰시는데... 쉽게 풀자면.. 지금 당장 다음 대통령이 되면 좋은 대통령이 되긴 힘들거다라는 겁니다... 나이가 많은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정치을 하고자 한다면.. 조금더 다져서 도전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음 대선은 무리라는 말입니다.. 당선 확율에서나 본인이 국정을 운영하는 면에서나... 지금 당장 하려고 하지 말고.. 진정 이 나라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 본인의 영달이 아니라... 숙련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본인에게도 이 나라에도 좋다는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할려면 조금더 다듬어서 해라 이겁니다.. 아예 해서는 안되는 문제다라는게 아니고...말귀 참 못 알아들으시네요..
비스마르 16-06-11 13:33
   
지난번처럼 한미fta재협상  미군철수 이런거 들고 나오면 결과는 뻔할꺼 같은데
족보 16-06-11 13:43
   
개인적으로 야당지지자였고.지금은 새누리 지지자입니다만 정권이 한번 바뀔때도 되었죠.하지만 양측 모두 부담이 있습니다.새누니가 한번 더 집권할 시기에 국민적인 피로도가 가중될테고.야권이 집권해서 별로 나아진게 없다라는 인상을 주게 될 때는 노무현의 참여정부때 까지 이어져서는 당시의 실정과 뭉뚱거려져서는 비판받을 우려가 있죠.이명박 당선직후에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엄청나게 비난받던 그런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는 거죠.자칫 노무현의 이미지를 망칠 위험성도 있습니다.김대중과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민주당 으로서의 정권창출이라면 모르겠지만 친노란 성격이 강한 형태로 정권을 잡게되면 그런 부담을 떠안을 수 밖에는 없죠.국민의 당은 그것으로 부터는 자유롭겠지만 정권을 잡을 가능성은 희박하고..새누리와 더민당  모두 부담을 갖고 있다고 봐야겠죠.정치인들이야 그게 뭐 대수냐.라는 식으로 정권창출을 필승의 목표로 세우고 있겠지만 말이죠.
     
그림자13 16-06-12 00:11
   
이런 말씀이시죠... 반기문도 지금 나오면 사실상 친박 이라는 부담에서 있다면, 문재인은 친노라는 부담이 있다 이런 말씀이신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 논리의 핵심은.. 반기문이 친박이라는데 있는게 아니라.. 차라리 친박으로 정치을 좀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봅니다만.. 정치인으로써는 아직 너무 빠르다는 말입니다. 최소한 자기 세력을 만들면서 올라가야 한다는 거죠.. 그게 설령 친박계였던 사람들을 포섭한 것이 될지라도 말이죠.. 한국에서 리더쉽을 보이고 능력을 보이고, 또한, 자신이 어떤 사림인지을 대중에게 보여야 한다는 거죠.. 이런 과정이 없이 진행되는 건 무리스러운 부분이 있고, 우려된다는 말입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을 이야기 하자면.. 혹은 다른 후보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친노이던 아니던.. 정치인으로써 여러 활동을 이미 했다는 것이지요.. 물론, 아주 만족할 만한 정치엘리트 라고 보긴 어렵겠지만... 최소한의 활동과 숙련기간은 있었다는 거고 그러면서 대중에게 자신을 들어낸 부분은 있다는 겁니다.. 머 충분한지는 별도겠지만요..
콜라맛치킨 16-06-11 17:19
   
반기문이 대통령되면 박근혜2 될걸요... 화법이 박근혜처럼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를때가 있던대 그리고 위안부 졸속협상을 잘했다고 지지해서 대통령된다해도 욕 바가지로 먹을겁니다. 그리고후보되더라도 청문회부터 온갖 비리다나올텐대 감당 못합니다.

전에 뉴스에서 성완종 사촌인가 동생이 반기문 조카인가 동생과빌딩 비리을 저지른게 나왔었습니다. 반기문이 카타르 투자청의승인을 받아 해당회사 빌딩을 사들였는대 카타르 투자청은 승인받은적도 없다고 한 내용입니다
쾌도난마 16-06-12 10:06
   
국민 일부도 안나오길 권고 한다 치자 무슨 민주주의네 뭐네 말장난 같은거 그만하고 좀 진지한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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