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16년 4·13 총선 때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공천에 불법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윤상현(55)·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과 현기환(58)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등 대표 친박 3인방에 대해
또다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2016년 1월 친박계 ‘맏형’인 서청원(74)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였던 김성회(61) 전 의원에게
잇따라 전화해 출마 포기를 종용하고 협박했다는 의혹(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