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까지 개혁을 못할 줄 알았다..그리고 지금까지 현실화됐지..
개혁은 입법이 필수인데 국개에 빤스당과 그 추종 세력들이 넘쳐나니 될 리가 없었다..
지금은 입법된 게 없으니 대통령만 바뀌면 얼마든지 되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다...지금까지 한 건 대통령령으로 한 거 밖에 없다..그래서 대선때부터 총선만 학수고대했는데..
근데 지금 이런 엿같은 선거제로 단순히 역풍에 기대며 호기를 놓치려고 하고 있다..
ㅆㅂ 2년 반동안 총선만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빤스당이 비례당 만들어서 꼼수부리면 역풍이 불거야 ㅎㅎㅎ'..이런 단순한 기대에 모든 걸 걸어야 하나?
선거는 전쟁이다..전쟁에서 적이 알아서 함정에 빠져주길 바라며 운을 바라는 건 바보같은 짓이지..
전쟁에서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할 수 있는 건 다하고 그래도 불가항력일 때 운에 맡기는 것이지..
사소한 잘잘못은 그 후에 따지면 되는 거다..
내년 총선에서 완승 못하면 사실상 문정권의 모든 개혁은 끝난다..다음 정권도 우리가 잡아도 빤스당 발목잡기 재탕이겠지..
민주당이고 지지자들이고 아직 심각성을 인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한심하다..갈구함, 간절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