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갖는다.
청와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한다.
사랑의 열매는 열매 모양을 본딴 빨간색 동그라미 세개가 달린 배지다. 세개의 동그라미는 각각 나와 이웃, 가족을 상징하고 빨간색은 사랑의 마음을 상징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에 참여할시 제공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연순 사무총장을 비롯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아너 소사이어티)에 속한 배우 정보석씨(2014년 가입),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수지씨(2015년)가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