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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경제위기에 맞서 나름대로 정치를 잘꾸려 왔다고 생각합니다.안정감도 있었구요.햇볕정책은 실상 북한집단에 대한 맨얼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측면도 있었겠죠.정상적인 사회주의 국가이면 충분히 통할수도 있는 정책이었지만 .북한 자체가 그런샇사회주의 체제가 아니란거죠.뭐 정균기간동안에 업적이란 것도 필요했겠죠.한국정치인들의 고질적인 병이라고 봐야죠.그 문제를 빼고나면 나름대로 국정을 잘꾸려왔다고 봅니다.그 결과로 노무현이 당선될수 있었던거 아닙니까..그 뒤로 능력없는 이들에 의해 말아먹었지만..안철수의 새정치에 기대를 걸었지만 지금껏 하는걸 보면 이 역시도 그닥..
개성공단의 의미를 현재시점으로바라보고,
단편적 지식과 함께 버무려서 자기들 원하는식으로
재해석되는 창의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당시 시대가 imf경제 부도 상황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항중하나가 경제부도를 해결하는것이었는데,
해외 투자가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기 꺼리는부분중 하나가 북한의 위협이었습니다.
그래서 햇볕정책을 기조로 통일정책을 펼침과 동시에 우리에게 여러 이득을 쥐어줄 수 있는
선택중 하나인 북한과의 관계개선이었습니다.
그 시기때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문화교류가 대두됐고,
시행을 통해 해외 자금이 유입되는 우리네 경제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 했습니다.
여기서 개성공단의 역할이라면 수도권 북한도발 직접 타격에 있어 좀더 안전해졌다는겁니다.
개성공단이 들어선 자리에 방사포부대가 후방배치돼고 그곳에 주둔한 병력또한 후방배치를 통해
수도권 직접 타격권에서 멀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3d업종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겐 커다란 이익을 안겨주는 현실적 효과도 있었죠?
우리가 점진적으로 어떤 상황이 나아졌다는걸 알 수 있는 잣대가 비교판단일겁니다?!
이승만~김영삼까지 근 50년동안 북한에 취한 행동들은 강압적 행동 일변이었습니다.
그래서 북한이 변한게 있었나요?!
오히려 우리안보에 커다란 짐이 됐고, 그들이 자주 침범해서 우리사회를 혼란케했습니다.
북한과 교전이 일어나거나 서울 불바다같은 발언을 하면 우리 언론에선 사재기열풍이라고 떠들어대곤 했습니다.
안보에선 또 어땠습니까?
무장공비 침투, 도끼만행사건,김신조일당등 북한에서 우리 사회를 혼란케하는 일이 종종일어나곤 했었다는건
부인 못할겁니다. 매번 뚤리고 북한과의 해전사는 처참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김대중 정부 들어서면서 우리 사회에 사재기나 북한의 위협이 있었을때 주식시장 요동치는 현상들이 줄어들면서 사라졌습니다..
연평해전 1,2차 있었지만 이전 정부들 해전과 비교했을때 오히려 나쁘게 쳐도 1승1무정도로 안보에 있어서도
잘 해냈다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김대중정부는 북한과의 신뢰구축에 있어 과도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반세기동안 서로 으르렁거렸는데 그 짧은순간에 북한과의 신뢰쌓는다는게 쉽진 않았을겁니다.
이 신뢰라는게 노무현정부 들어서면서 빛을 발하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북한의 그렇다할 도발이 없었고, 오히려 협력을통해 미국부시정부의 강경일변의 대북정책을
중개자로써 우리정부가 잘 수행함에따라 북한과 미국간의 불협화음은 있어도 우리하고는 관계가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정부들의 결과는
우리에게 있어서 항상 부정적이고 그 끝은 결과는 좋지 않았다는겁니다.
조금 있으면 총선이 있습니다.
적어도 무지해서 무식하지 않다면, 냉철하게 비교분석을 통해 작금의 상황을 평가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