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근래에 친노가 된 분들은 잘 모를 겁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시위와 노조에 대한 탄압이 어쨌는지. 아마 변호사등의 영화로 환상을 가지실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변호사 시절의 노무현과 대통령의 노무현은 확연히 다릅니다. 일예로.. 노무현 정권 중반기에 손배소나 기타등등 처벌받은 노조원이 전두환 시절의 숫자를 훌쩍 넘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비정규직 노조원듦나 중점적으로... 파업하다 xx등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200명이 넘고요.
컨테이너 산성도 명박 산성이라고들하는데, 실제론 제 기억으로 부안 방폐장 시위 때 도시를 막으려는 수단으로 노무현 정부가했던 짓입니다. 더구나 시위자 원천 봉쇄라는 전두환 시절에나 있던 지껄이도 했지요.
착각이들 있으세요. 좌파가 왜 노무현이나 친노들을 싫어하겠습니까. 이유가 다 있거든요.
큰 착각들이 있는 거예요. 노무현 정부를 좌파라고 규정하는 보수 얼라들이나 친노들이나. 복지했다고 구라치고 서민 정권이었다고 구라치고. 이런 정보들이 범람하니까요. 그런 정부를 좌파가 왜 까겠어요. 반대였으니 깐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