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 박정희의 시대는 아직도 끝 나지 않았다."
박정희 시대의 기적같은 발전이후의 대통령을 보면, 전두환 노태우는 박정희를 이은 군인 출신 대통령, 김영삼은 박정희를 넘고 싶었지만 나라를 말어 먹었고, 김대중 역시 박정희를 넘기 위해 북한도 가고 노벨 평화상도 받고 하엿지만, 지금 일반인들에게는 박정희 대통령에 미치지 못한걸로 인식되고 노무현은 조금 달랐지만, 이명박은 박정희 코스프레하듯이 당선되고 정치보다 산업 경제에 노력했지만 논란의 여지가 아직 있고 현 박근혜 대통령은 딸이지요.
박정희 대통령이 그후의 대통령들에게는 항상 하나의 롤 모델이었고 박근혜 대통령이 특히 인터뷰에서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정치인으로 아버지를 꼽았지요. 이 말로 유추해 보건데 박정희 대통령도 생전에 반대파한테 무던히도 시달리며 살았지만, 자기가 생각한 나라발전을 위해 묵묵히 밀고 나갔지요. 박근혜 대통령이 불통 소리를 들어도 쉽게 타협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라 보입니다. 그게 좋은 일이 될지 나쁜 일이 될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명확해 지겠지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 남의 말 잘 들으라고 시키는건 아닐 겁니다. 더구나 항상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이나라의 지도자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어쩌면 항상 민주적일수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판단력과 추진력도 어느정도 필요한 미덕이라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같이 이렇게 우파의 힘을 결집시키는 대통령도 참 오랜 만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융성하던 좌파의 기운이 꺽일 시기가 왔습니다. 이러다가도 또 너무 과격하게 우로 흐른다 사람들이 느끼면 자연히 반대로 흐르는게 민심이라 믿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남은 기간 잘해 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