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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8 04:02
사회주의는 독재로 밖에 갈 수없는 사상이다.?
 글쓴이 : 질질이
조회 : 1,049  

많은 분들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개념을 혼동하면서 
유럽의 사민주의(사회민주주의)를 사회주의와는 다른 이념으로 생각하네요.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로 부터 나왔지만 사민주의도 사회주의 사상을 적용한 개념인데 
아무리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구별해서 설명을 하여도 삼권분립이 안되어 노동자계급의 
독재만 성립하는 독재 사상이라 하니 답답하네요 ~

북유럽 복지국가의 사회주의 정당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여도 제가 무슨 사회주의 국가(=공산국가)
본다고 하니 어이상실.. ㅎㅎㅎ

시작은 진보와 보수라는 제목의 어그로 발제에서 시작되었지만 
오늘 새벽에 어느 분과의 댓글 토론에서 
우리나라의 반공 혹은 레드 컴플레스가 얼마나 세뇌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사회주의 사상을 말해도 북한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59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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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마귀 14-06-28 04:56
   
바로 아래글 보세요. "부담스러운 경상수지 흑자액이라고 하네요?"
라며 질문하고 답변하고 토론 했는대 빨갱이집단이라는 말을 토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shonny 14-06-28 05:13
   
거기 댓글달기 힘들어서 여기달죠.
사민주의는 자유민주주의보다 100년이상 늦게 나온겁니다.공산주의보다도 느려여.. 그래서 사민주의 = 수정마르크스주의 소리듣는겁니다.... 어느게 앞이고 뒤인지정도는 구분하길..

"님은 사회주의를 근대화시대 1826 로버트 오언에 주장되었다고 하지만 이미 고대 훨씬 이전인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에서부터 사회주의와 밀접한 사상이 생겨났었으며,"

->사회주의가 플라톤부터 시작했다뇨. 검색해서 쓰나본데 저런소리 나왔다 깨진지 오래돼도 한참됐네요. 참고로 파시즘 내세우던 무솔리니가 언급하던 사람중 하나가.. 플라톤이었져. 그냥 지들 정당성 내세우기위해 갖다 붙인거란겁니다.
플라톤이 주장한 사회가 절대권력가진 중앙권력인데. 즉 독재인데.. 님말대로라면 사회주의는 근간부터 독재군요.
게다가 플라톤은 사회평등을 부정하는 사람이져..  민주주의가 평등을 고집하면 폭정이된다는 모순이있다 말했고여.... 민중이 아닌.. 엘리트층인 가이던이 지배하는 사회주장했져..
이게 사회주의인가여??

차라리 사회주의 시초는 기독교 공동체라고 하셈. 니꺼 내꺼 없이 다 나눠쓰는 공동체니...
암튼 그딴식이면 자유주의는 페리클레스부터 시작하니 그래도 여전히 플라톤보다 앞서는군여..
     
질질이 14-06-28 17:03
   
1. 사민주의는 자유민주주의보다 100년이상 늦게 나온겁니다.공산주의보다도 느려여..
>>> 안타깝네요
제글을 다시 복사해서 붙여넣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모르겟지만
님이 자유민주주의의 상반되는 개념으로 사회민주주의를 파악하시는거 같은데 민주주의의 정치원리,정치체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로 나눌수 있고 자유민주주의 형태의 자유방임주의로 인한 대기업의횡포와 빈익빈 부익빈 현상에 의한 페단으로 사회주의 사상을 더해 지금의 사회민주주의가 생긴 것이지요, 그러니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정치체제(사민주의)는 더 늦게 나오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전후를 구분 못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사회주의사상의 원리는 그전부터 이어져 발전되어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회주의 이념자체가 갑자기 19세기에 자유주의에 반해서 나온 사상이 아니라 그간의 여러이념이 살이 붙여서 나온것입니다. 님이 주장하는 지금의 자유민주주의도 계몽시대에 나타난 것이 아닌 그 이전부터 여러 철학자에 의해 주장되어 온 사상을 기반한 것인데 그렇게 말 꼬리 잡아 정신승리로 일관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2.사회주의가 플라톤부터 시작했다뇨. 검색해서 쓰나본데 저런소리 나왔다 깨진지 오래돼도 한참됐네요. 참고로 파시즘 내세우던 무솔리니가 언급하던 사람중 하나가.. 플라톤이었져. 그냥 지들 정당성 내세우기위해 갖다 붙인거란겁니다.

>>>>네 링크로 분명 출처를 남겼고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플라톤 사상에 대해 반박을 주장하고 싶으신 건지 아니면 그의 사상에 사회주의사상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으신다면 최소한 자료라도 가지고 와서 반박을 하셔야 겠지요?
그리고 사회주의는 기본적으로 집단주의를 내포하고 있으니 후대에 이를 이용해서 국가주의나 전체주의에 이용되어 왔지요 제가 분명히 사회주의의 분파적 개념이 많다는 것을 이미 설명해 드렸는데 장문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적을 수 없었나 봅니다.

그러니 파치즘을 내세우는 무솔리니나 히틀러도 개인보다는 국가를 최우선으로 사회주의의 기본이념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님이 단언하는 사회주의는 독재로 갈수 밖에 없는 전제는 불명히 오늘날 사회주의이념을 표방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개소리에 불과 합니다.
 왜 차라리 예로 파시즘과 대표적으로 전체주의를 표방하는 스탈린 주의를 예로 들지 그러셨어요 ~~ 웃기는 것이 사회주의 기본 이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는 반공으로 부터 나왔다는 점을 이해하고 예로 들기 바랍니다.

3. 플라톤은 사회평등을 부정하는 사람이져..  민주주의가 평등을 고집하면 폭정이된다는 모순이있다 말했고여.... 민중이 아닌.. 엘리트층인 가이던이 지배하는 사회주장했져..
이게 사회주의인가여??

>>>>여기에서 웃으면 됩니까?
플라톤의 철인정치로 잘난척 하고 싶나 본대 전 사회주의 이념의 근간되는 사상이 19세기에 하늘에서 떨어진 사상이 아니라고 말한건대 여기에 철인정치를 예로 들면서 독재의 예로 삼는 겁니까? ㅎㅎㅎㅎㅎㅎ
당연히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철인을 '현상을 초월하는 이데아를 인지할 수 있는 자'로 자신 또 한 현실에서 불가능함을 알고 한 이상적인 하나의 본으로 보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이 사상을 모른채 이를 독재의 근간이라고 주장하신다면 괴롭네요

동양에서도 공자는 수신를 통해서 성인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성인이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를 오늘날의 독재와 같다고 저에게 비아냥떠시는데 알고나 떠드세요 ~~

제가 주장했던 것은 그의 철인정치에서 보여준 공평한 교육의 의무, 공정한 기회 등 오늘날 사회주의가 지향하는 이념을 이미 그 시대부터 주장되어 왔다고 보인 점입니다.

반박을 하실려면 자료라도 가지고 오세요 ~

4.사회주의 시초는 기독교 공동체라고 하셈. 니꺼 내꺼 없이 다 나눠쓰는 공동체니..
>>>> 제글을 이해 못하시는 거라고 보겠습니다.
전 분명 기독교의 공동체 정신도 포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님이 지금 지적하신 부분은 원론적인
것으로 님의 반박은 님 수준에서 건드려서 안되는 부분입니다.
차라리 님이 서양철학사 전체를 논하면서 반박하실 수준이 아니라면 플라톤 철학에 대해서도 님 수준에서 절대 무리입니다. 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철학사는 플라톤사상이 근간이 된다고 할만큼 영향력이 있다고 하니깐요

말이 과했지만 님 글을 통해서 느꼈네요 ~
shonny 14-06-28 05:20
   
"그리고 민주주의의 반대가 독재이지 사회주의라는 사상이 독재로 이어진다고 볼수 없지요. (독재의 개념부터 바로 잡으시길 빕니다.) "

님이 생각하는 독재 = 자유민주주의 개념으로 본 독재죠..
자유민주주의 개념에선 삼권분립이 무너지면 독재가 됩니다. (유신독재인 이유가 바로 삼권중하나인 국회 무력화시켜서죠) 사회주의에선 이 삼권분립의 개념조차 없고여..
사회주의에 삼권분립이 있다 생각하면 님은 사회주의가 뭔지도 모른단겁니다.. 이부분 사회주의자들이 내세우는 논리가 뭔지도 모른단거고여..
사회주의 강령 내세웠다가 국보법에 걸려 재판받을때 빤히 나오는 레파토리죠.. (예전에 민노당내에서도 이거가지고 수없이 토론도 하던건데.. 님은 그냥 방구석 사회주의자인듯.. )
     
질질이 14-06-28 17:24
   
1.님이 생각하는 독재 = 자유민주주의 개념으로 본 독재죠..
자유민주주의 개념에선 삼권분립이 무너지면 독재가 됩니다.
>>>>>
사회주의와 독재와의 관계에서 항상 님이 주장하시는 것을 보면 실패한 공산주의 혹은스탈린주의 아니면 주체사상에 의한 북한 독재정권을 예로 드시네요 ㅎㅎㅎㅎ

직접적으로 물을게요 ~ 님이 생각하는 사회주의가 뭡니까?
오늘의 사민주의가 수정된 사회주의라고 주장하신 내용은 당연한 것인데 사회주의를 근간으로 한 공산주의와 제가 말한 사회주의가 어디가 다른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가 우려한 대로 이해를 못했거나 마르크스가 주장한 공산주의와 동일시 한건지 궁금하네요
전 분명 사회주의 정당과 공산주의 정당의 차이를 자료를 통해 제의견을 밝혔는데 님이 생각하는사회주의가 먼지 정의부터 궁금하네요 ~~
찾기 귀찮으신다면 제가 허접자료라도 찾아서 복사해 드릴게요 ~

전 분명 독재의 반대는 민주주의라고 말씀해 드렸는데 정치체제인 자유민주주의의 정치 방법중 하나인 삼권분립을 예로 들면서 사회주의 독재의 예로 드시네요
전 포괄적으로 사회주의안에 사민주의 님이 주장한 공산주의 등등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지만
계속 말장난하며 사회주의가 내세우는 논리도 모른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

일단 삼권분립은 몽테스키외가 자유주의를 중시하며 여기에 법치주의를 강조해서 생겨난것입니다. 분명 현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지만 제글의 중요한 부분은 패스하시고 이런식으로 댓글을 남기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 자유주의+법치주의를 강조한 삼권분립을 민주주의의 반대 개념인 독재에 이용하시다니요 ~ 이를 지적한겁니다.
즉 님은 예를 생각없이 든 것이지요 ~
shonny 14-06-28 05:39
   
"현대의 민주주의는 크게 자유 민주주의와 사회 민주주의로 분류됩니다.
사회 민주주의는 사회주의에서 파생된 사회주의를 민주적으로 실현할 것을 목표로 내거는 사상인데"

님이 생각하는 사회민주주의는 2차대전뒤 자유주의랑 수정된거라 지금의 자유민주주의랑 그닥 큰 차이도 없슴다. 대표적인게 독일인데.. 독일과 다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랑 크게 정치체계에서 차이가 있남여? 독일 사민당이 150년역사라지만 지금같은 주장하게된건 2차대전뒤죠. 미국이 주둔하고있는 상황에서 사민당이 자유민주주의개념들 받아들여서 내놓은거란겁니다..
자유민주주의 개념의 근본이 미국이 독립할때의 헌법이라면 님이 생각하는 사민주의는 저 서독에서 2차대전뒤에 했던 프랑크푸르트선언->데스베르크 강령이란거죠..
그래서.. 지금 사민주의도 첫째가 자유입니다.. 평등은 그다음이고여..
"사회주의는 지속적인 과제이며, 자유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며,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것이며, 자유와 정의 속에 지켜지는 것이다"
이게 지금의 사민주의란것임..
     
질질이 14-06-28 17:53
   
예 님이 대부분 주장하신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틀린 부분을 지적해야겠네요 ~

 1.미국이 주둔하고있는 상황에서 사민당이 자유민주주의개념들 받아들여서 내놓은거란겁니다..

>>>>>저보고 선후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시라고 하더니 님은 전제부터가 틀렸네요 ~
무슨 사민당이 미국의 자유민주주의개념을 받아들입니까? 사회주의 사상 자체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부정하지 않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주의 사상으로 이용한 것인데 독립된지도 얼마되지 않은 미국이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개념을 만든 것처럼 유럽에 이러한 사상을 전파한줄 알겠어요 ~ 이미 그전부터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개념은 유럽에서 생겨난 것인데 저번부터 자유민주주의정체체제를 보여준 미국헌법을 예로 들면서 미국의 오리지널 정신이양 주장하시네요 ~ㅎㅎ

차라리 2차세계대전 후 독일과 일본에 신자유주의와 반대된 루즈벨트 정권의 정치이념과 제도가 지금의 독일과 일본에 깊은 영향을 주었지요~
지금은 오히려 미국에서는 그 정신이 사라지고 독일과 일본은 그러한 정신이 제도로 남아 있지요 ~

2.자유민주주의 개념의 근본이 미국이 독립할때의 헌법이라면 님이 생각하는 사민주의는 저 서독에서 2차대전뒤에 했던 프랑크푸르트선언->데스베르크 강령이란거죠..

>>>>>자유민주주의 개념의 근본을 미국의 독립헌법으로 보지 않습니다. ㅎㅎㅎ그 이전부터 그러한 개념은 존재해 왔고 독립헌법이 채택한 정치체제라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님의 말도 틀린말은 아니나 조심히 써야 겠지요 ~
당연히 사회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적용하였으니 2차세계 대전 후라고 해도 문제없을 것라고 봅니다.

3.사회주의는 지속적인 과제이며, 자유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며,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것이며, 자유와 정의 속에 지켜지는 것이다"

>>>>하지만 님이 공산주의와 착각한 사회주의는 아무리 사민주의가 수정된 마르크스주의라고 주장해도 님이 쓰신 문장처럼 사회주의의 기본이념을 따르고 있습니다.
shonny 14-06-28 07:07
   
"Huberman and Sweezy, "Introduction to Socialism," Monthly Review
이러고도 자본가독재에서 노동자독재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산주의와 일반적인 사회주의로 (오늘날 사민주의로 계승)구별 못해 독재라고 외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

No. The dictatorship of the proletariat is only the necessary first step in the process of abolishing class rule foreverby putting an end to the conditions which make for division of society into classes.
The socialist goal is not the substitution of one form of class rule for another, but the complete abolition of all classes
휴버맨이 한말이죠. 프롤레타리아 독재체제는 사회의 계급을 없애기위한 첫단계라고여.. 그리고 사회주의자의 목표는 계급을 더하는게 아니라 모든 계급을 완전히 없애는거라고.  (ABC OF SOCIALISM)

"오늘날 사회주의 사상이 살아있다는 점에서 동일시하며 보기에는 문제가 많으며 사회주의의 분파적 개념이 많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히쓰죠..
사회주의는 역사적으로보면 크게 3가지죠.. 생시몽 오웬같은 몽상적 사회주의, 그뒤 맑스의 과학사회주의, 그뒤 자유주의랑 수정된 수정사회주의죠.
님이 말하는 사회주의란건 저 수정된 사회주의 말하면서 이게 마치 원래 사회주의라는 식으로 말한단겁니다.

여러 분파가 있다 말하지만....
사회주의자들보면.. 크게 두 부류죠.. 혁명주장하고 계급투쟁 주장하는 사회주의자들..
자유민주주의 개념인 자유시장, 종교자유, 혁명이 아닌 선거통한 정부 인정하는 사민주의자들..

정당만봐도.. 사민주의 내세우는 정당은 합법정당이지만 (전에 민노당, 지금 정의당), 저 혁명노선 포기않는 사회주의정당들은 국보법에 해산됐죠. (90년대 사노맹, 최근에 사노련, 지금 통진당 재판중..)
국내 운동권내에서도 저런 사회주의자들이 주류고 사민주의들은 비주류인판에.. 누가 사회주의에 대해 착각하는걸까여..
     
질질이 14-06-28 18:09
   
1.휴버맨이 한말이죠. 프롤레타리아 독재체제는 사회의 계급을 없애기위한 첫단계라고여.. 그리고 사회주의자의 목표는 계급을 더하는게 아니라 모든 계급을 완전히 없애는거라고.  (ABC OF SOCIALISM)
>>>잘 얘기하셨네요 ~
논쟁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 사회주의이념 자체는 독재로 갈수 밖에 없다는 님 의견 때문인데 님이 생각하는 독재가 무엇인지?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독재란 것은 형식을 빌려 얼마든지 이룰수 있는 것입니다.
박정희도 쿠데타로 성공해서 형식적으로 선거를 통해 독재정권을 이루었고 김일성 또한 선거를 통해 독재를 했지요 이게 사상의 차이입니까?
박정희는 국시를 반공으로 내세웠는데?

2.사회주의자들보면.. 크게 두 부류죠.. 혁명주장하고 계급투쟁 주장하는 사회주의자들..
자유민주주의 개념인 자유시장, 종교자유, 혁명이 아닌 선거통한 정부 인정하는 사민주의자들..
>>>>>
말장난 하시나요?
평행선을 달리겟다는 말인데 용어의 혼용에서 님이 착각하신다고 이해했지만 아직까지 이러시면 제가 드린 댓글은 무의미하군요,
님말대로 사회주의자들을 크게 둘로 보자면 계급투쟁으로 자본자독재에서 노동자독재를 통한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과학적 사회주의 즉 이전의 몽상적 사회주의의 비판에서 나온것이 바로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이죠 다른 말로 공산주의라고 해야 지요~
굳이 아래 문장은 사민주의라고 구별하면서 ㅎㅎㅎㅎㅎ 공산주의를 사회주의로 보시네요 ?
장난합니까? 
차라리 공산주의가 노동자계급을 통해서 독재로 갈수 밖에 없다고 쓰면 되지 사회주의 정신을 이어 받은 사민주의 운운하면서 사회주의 자체를 독재로 이어진다고 봅니까?

그럼 당시 공산주의가 유행할 때 많은 사회주의자들이 공산주의를 지향하고 찬성했지만 반대하고 비판했던 사회주의자들은 뮙니까? 그들이 님보다 사회주의를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결국 님 글을 보면 진보가 내세운 사회주의를 비판하고 싶은데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용어혼용을 이용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는군요,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오늘날 사민주의를 통해 사회주의 사상이 이어진 점에서 국내 주체사상을 근거한 사회주의사상(스탈린주의)을 원래의 사회주의 사상과 혼용해서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사회주의를 쓰더라도 개념이 폭넓어 정의하기 힘드니 독재와 비교할 때는 분파된 개념으로 설명해야 되지 않을까요?
공산주의의 노동자계급의 독재로 설명하니 그 이전에는 사회주의 사상이 없는 줄알겠네요 ~~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주의 핵심이념에서 계층간의 배척은 기본이념이 아니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ㅎㅎㅎㅎ
          
BLUE맨 14-06-28 20:58
   
박정희도 쿠데타로 성공해서 형식적으로 선거를 통해 독재정권을 이루었고 김일성 또한 선거를 통해 독재를 했지요 이게 사상의 차이입니까? \<< 이게바로 입진보 좌빨좀비 깨시민들 역사인식 수준입죠 ㅉㅉ 3대선거법칙인 보통 비밀 평등이란 자유민주적 선거를 내내 꼬박치른 국가와 일당하나에 강제적이고 공개적인 선거하고 같나 참고로 북은 자유민주적 선거를 제대로 한적도없음 애초에 자유대한과 북괴는 시작부터 정치자유엔 차원이 달랐는데
               
질질이 14-06-28 22:30
   
아이고 ~~ 박정희를 찬양하는 블루님 아니세요 ~~
물론 님의 말이 맞습니다. ~오해하신것은 선거가 형식적으든 실질적이든 그 결과는 둘다 독재를 했다는 건데 님 머리에선 무리일거 같네요 ^^
그쵸??
님은 수준이 안되어서 더 지적하고 싶지만 넘어갈게요 ^^
shonny 14-06-28 07:28
   
"사회주의는 독재로 밖에 갈 수없는 사상이다.?"

독재로 갈수밖에 없죠... 추구하는게 절대평등의 이상사회라면여..
현재 세상은 불공평한데 이걸 평등하게 만들려면.. 그런힘을 가진 정부는 절대권력을 가져야만 가능한거란겁니다.
이런 간단한 이치도 모르나 보군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줄 정도로 큰 정부는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갈 정도로 큰 정부다  -제너럴 포드
민주주의가 평등을 고집하면 폭정이된다는 모순이있다  - 플라토
같은 이치란겁니다.
     
질질이 14-06-28 18:18
   
1. 독재로 갈수밖에 없죠... 추구하는게 절대평등의 이상사회라면여..
현재 세상은 불공평한데 이걸 평등하게 만들려면.. 그런힘을 가진 정부는 절대권력을 가져야만 가능한거란겁니다.

>>>>> 님의 망상인가요? 어디에서 절대평등을 제가 주장했었다고 하는지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사족을 붙이며 주장하는군요 ㅎㅎㅎㅎ
그냥 말장난은 하고 싶은데 용어혼용을 이용해 사회주의 이념자체를 부정하세요 ~~~
그래야 역사적으로 진영싸움에 진 공산주의가 님이 주장하는 사회주의 사상의 이념에 충실한 거잖아요? ㅎㅎㅎ
저도 모르시만 자신없는 부분은 님처럼 그렇게 주장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돌돌잉 14-06-28 07:29
   
shonny /
서구 유럽 특히 북유럽 실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여러 국가들은
공산주의 국가이거나 공산주의 국가로 되겠군요?

냉정 종식후 사회주의 국가가 공산주의 국가로된 예를 한번 제시해보시던가요
공산주의보다도 더나쁜게 독재이죠, 민주주의 한다며 독재한 경우는 지천에 널렸습니다
똥과 된장을 구지 맛봐야 다름을 아시려나..
     
shonny 14-06-28 07:41
   
"서구 유럽 특히 북유럽 실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여러 국가들은
공산주의 국가이거나 공산주의 국가로 되겠군요? "

-> 사회주의 국가들이 아니라 사민주의 국가들이죠. 간단한것도 모르면서 꽤 나대는군여..

"공산주의보다도 더나쁜게 독재이죠, 민주주의 한다며 독재한 경우는 지천에 널렸습니다 "

-> 현대사도 안배웠나보군여..
공산혁명뒤에 인민의 적이라면서 학살한것만봐도.. 폴포트의 킬링필드, 모택동의 문화혁명, 스탈린의 숙청....
사람죽인 단위가 백만이 넘어감돠..

" 민주주의 한다며 독재한 경우" -> 삼권분립 안지킨 경우죠.
박정희가 그랬고 (유신통해 국회무력화), 장개석도 그랬고 (복수정당원칙어긴 일당독재)
싱가폴도 그랬고 (일당독재)

암튼 전 여기까지함돠..

애초 이게 시작된게 보수만 자유주의자로만 봐서 시작된거죠. 리버럴도 자유주의자인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자유주의 자체를 혐오하는 자들 넘 많이 봤고.. 자유주의자체도 이해못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 천지더군여.. 한국교육이 개판이란 얘기란겁니다..
          
돌돌잉 14-06-28 08:09
   
모르고 나대긴 가생이에서 님만한 사람도 있을까?
표방하다는 뜻이 뭔지나 사전 찾아보고 주절대시고요

공산주의가 변질된게 독재때문에 극악무도하게 된겁니다
북한이 저따위로 된게 독재째문에 인민이 더 고통받는것이고
실제 여러나라에서 공산당이 존재하는데 그럼 그들 나라는 전부 빨갱이 인가?

삼권분립을 기반한 나라도 북한인민조성공화국이죠?
그것이 유명무실하면 북조선이 되는것이고
그 유신헌법아래 대한민국이 북조선과 뭐가 다르냐고 묻는겁니다
               
shonny 14-06-28 08:18
   
북괴에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있긴한데 삼권분립으로 보기힘들져.. 이런것도 갈쳐줘야하남여?
check and balance의 역활하는게 북괴에 있나여?? 한국경우.. 국회가 대통령 탄핵가능.. 대통령은 국회의 입법을 거부권 행사가능.. 이런식으로 상호견제하는데.. 북괴는 이런게 없져.. 게다가 복수정당도 아닌 일당독재져..

유신헌법아래 대한민국과 북괴랑 뭐가 다르나고여?
독재의 위험성은 독재적인 힘을 가진 권력자가.. 잘못된걸 할때 이걸 막을 장치가 없단거져. 독재가 다 똑같이 나쁘단건 아니란겁니다.그런 권력을 어떻게 썼냐는거져..
서구에서도 독재자들 많았져(비스마르크, 나폴레옹3세, 프랑코, 링컨등).. 하지만 어느누구도 그들을 히틀러나 스탈린 모택동.. 개일성같이 동급으로 넣진않는단거져.

"공산주의가 변질된게 독재때문에 극악무도하게 된겁니다 "

-_-.. 공산주의 자체가 그냥 폭력적이라섭니다.. 공산주의는 자유를 억압하는 사상이라 반대한다던게 냉전시대 이전부터 우파들이 하던 소리인데.. 공산권 무너지고 난뒤인 지금도 제대로 모르는거 같군여..

암튼 진짜 여기까지임..  자유주의는 커녕 사회주의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는사람과 더이상 말엮기 귀찮군여..
돌돌잉 14-06-28 08:36
   
기독교가 이슬람교로 갈 수 밖에 없는 종교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게 없죠
사람은 원숭이로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주장하는거나
브로미어 14-06-28 11:17
   
사회주의 성향이 강한것이 사민주의지요.  수정사회주의  이게  자본주의 자유주의의 단점을 고친  수정자본주의랑 그렇게 크게 벗어난것이 없습니다.  일례로  사회보장제도, 복지제도 등등 사민주의나  우리나라의 수정자본주의나 제도적 형태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제도를 운용하는 사람이 문제지요.    새누리쪽 인물도  문제가 많지만  새정치쪽도 살펴보면 문제가 엄청납니다.  특히나  운동권 출신의 정치인들은  거의 폭력적이고,  혁명적, 극단적으로 보이는게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야권에 권력을  몰아준다?  100이면 100 전부다 실패한다고 봅니다.  실패정도가 아니고 망하겠죠.    야권인 김대중, 노무현이  이런 내용의 지지를 받아서 대통령이 됀거 아닙니까?  결과는 두 야권의 대통령으로  야권의 신장은 엄청나게 높혔지만,  나라상황은  완전 양분돼서 항상 싸움만 안일어 납니까?

유럽이 여,야가 싸워서 발전을 못하는 동안  70-80년대 합심한 우리나라가 따라 갈수 있었던것을 살펴봐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국론통일이 필수인데 이제는 조선시대 붕당정치와 같이 국론이 통일됄 일은 없다고 봅니다.

이런상태의 돌파구를 위해서 이제 야당측에서 뭘할까요?  프로레타리아혁명과 같은 극단적 혁명을 제외하고  현 상황 타개책이 있습니까?  막연히 대화로  이런 상태가 해결됄거라고 보십니까?
말은 사민주의 이렇게 하지만 결국은  극단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으로 빠지는게 당연한겁니다.
이2원 14-06-28 11:47
   
사회주의는 독재로 밖에 갈 수없는 사상이다? .. 네 그럴 위험성이 큰 사상입니다.
위에 shonny님의 설명에 조금만 더 붙이면,
어떤 좋은 이상, 사상이든 절대주의에 빠지면 독재로 흐를 위험성이 큽니다.
소위 역사, 시간의 끝에 결국 절대 평등의 시대가 온다.. 라고 믿는 순간 혹은 그 믿음을 위해 수단이 정당화된다고 하는 것 부터 독재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정반합의 변증법은 좋습니다. 그런데 정밥합 끝에는 절대진리가 있다고 정의하는 순간에 정반합은 정반합이 아닌게되지요.
근대사의 끔찍한 모든 학살은 이상사회가 있다고 믿고 이상사회를 앞 당기기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있다고 수단을 정당화 할 때 생긴겁니다.
목적을 위해 -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 수단을 정당화 할 때 그것이 독재입니다.
절대 이상, 절대 평등의 환상을 버리지 않는한 사회주의는 독재화할 가능성이 큰 사상입니다.
전영 14-06-28 12:11
   
인간의 본성을 이해못한 인문주의 쯧쯧
알타롱 14-10-21 16:31
   
사회주의는 공산주의가 아니지만 유사점이 매우 많습니다.
나아가서는 사회전체가 뒤로 후퇴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공산주의는 국민의 재산을 몰수를 하는데 있습니다.
자유주의든 사회주의든 세금은 거둡니다만
그 정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공산주의 정도가 아니라
사회주의만 하더라도 지나치게 많은 세금을 부과하여서
앞으로의 투자기회를 약화시키거나 상실하게 만드는 나라의 수명을 단축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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