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우리는 21세기라 국정원도 과거 같이 흑색선전이나 공작이나 뒷조사로 상대후보를 공격하지 않고 엄청난 수자의 댓글 리트위트로 공격하여 선거를 새누리당과 박근혜가 이겼다고 북쪽의 체고조넘과 그 후장을 빠는 이들이 주장한다.
120만건 리트위트라..... 흠... 그러니까 2만건을 한 60개씩 복사해 올린거란 말이니까..... 글은 사실 2만건이 맞지요. 그런데 약 2만건도 확정적인게 아닌게 2년동안의 결과라니 대선기간동안의 숫자로 또 줄고, 누가 썼는지 확인하며 또 줄고, 내용이 법에 확실히 저촉되었나 확인하며 또 줄것이고..... 뭐 안줄고 다 인정되어도 우리나라 하루 댓글의 1%도 절대 못 미치는 미미한 숫자의 글이죠ㅕ. 만약 대선 개입 명령 받고 이 정도면 국정원장 무지 뚜껑 열릴 숫자지요.
국정원은 글을 올릴때 국정원이라 표시하고 올렸는가? 아니지요. 그럼 뭘로 이 댓글이 다른 일반인들이 쓴 댓글과 차이가 있어 대선에 영향을 주었단 건지..... 국정원이 올린 글에는 다른 어떤 글들과 다른 고급정보가 있어 독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는가? 아직까지 그렇단 말 들은 적 없습니다.
민주당은 인터넷에서 수상한 댓글을 추적해 그 여직원을 찾았는가? 그런 얘기 없었습니다. 재판에 들어 가서 이러한 증거들은 제대로 인정이 될것인가? 국정원 여직원으로부터 얻은 증거는 확실히 신뢰할만한가? 국정원 전직 직원은 신뢰할만한 증인인가?
마지막으로 국정원 직원이 올린 그 몇개의 댓글들은 위에서 정확한 지시를 받고 쓴 것인가 아니면 자기가 의견이 있어 쓴 것인가? 아직까지 정확한 결과 안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증명이 어려운게 원세훈이나 해당 직원이나 이걸 인정하면 엄청난 벌을 받겟지만, 개인적인 일탈이라 말하면 큰 문제가 안되는거 잘 아는데 누가 인정할까? 검찰이 증명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기본적으로 국정원 댓글의 영향력은 대선을 좌지 우지 할만큼 크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이것에 목숨 걸 필요도 이유도 없는데 뻘짓을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