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 중 서울시 부채 7조원을 감축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고, 실제로 1조2천여억원이 줄었다고 발표했으나 알고 보니 부채 상환이 아닌 부채 감추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지난해 12월 ‘SH하우징 제일유동화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오직 유동화증궈을 발행하기 위한 회사로 회사 직원도 없이 이사 1인으로 구성된 자본금 1천만원짜리 전형적인 페이퍼 컴페니라는 것.
설립되자마자 이 회사가 한 일은 5,30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 즉 ABS를 발행한 일이다. 이렇게 조달된 5,300억원으로 SH공사의 채무 일부를 상환했다. 그런데 SH공사의 부채가 줄어들었다고 발표한 것.
홍 의원은 “미래에 받을 채권을 팔아 현재 채무를 갚은 것일 뿐, 전체적으로 빚은 그대로인데 과연 채무가 5300억 줄어들었다고 국민들이 납득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결론 :유령회사를 만들어서 서울시 부채를 (SH공사) 갚는 꼼수를 부렸고,
이는 사실상 갚은 것이 아니라, 미래의 재정 부담으로 고스란히 남을 것이라는 내용
또 하나
인프라 투자 미루는 박원순의 거꾸로 정책…복지만 앞세우다 도시기능 마비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주요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무산시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오세훈 전 시장 시절부터 추진해온 필수 인프라 예산을 줄이거나 아예 백지화하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결론 :필요한 데에 돈 안쓰면 누구나 부채 줄일 수 있음 그러나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각종 인프라 사업을 철회할 경우 도시 경쟁력은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서울시 인프라스트럭쳐 개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