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조선 일보 기사를 가져 왔는데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좇문가인지 기본적으로 잘못된 글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원문은.....
이 도표를 자세히 보시면, 수질 개선율이라고 써 잇습니다. 단위는 %이고 %가 높으면 좋은 것인거 아시겟지요. 50% 개선율이라면 그전에 비해 50% 나아져 150% 효율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모든 위 자료의 %값이 마이너스가 없기 때문에 수질이 개선 되었다가 정답입니다. 그리고 사대강에서 두부분으로 나누어 한 부분은 공사한 구간, 다른 부분은 공사하지 않은 구간인데 그 두 지역의 수질들을 각각 그전 사대강 공사전과 비교한 자료입니다. 공사전은 여기 안나왔지만 100%(1)로 보고 나아진 비율을 적은 겁니다.
알다시피 사대강에 공사한 구간과 안 공사한 구간이 있는데 사대강 공사후 공사한 구간과 안 공사한 구간을 비교한 것으로 위 데이터를 보면 공사 전보다 수질은 다들 나아 졌지만, 공사 안한 구간이 더 좋더라 라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공사 안한다고 자동으로 수질이 나아진 것을 증명한게 아닌지라 틀린 비교입니다.
강은 연결되어 있기에 공사 안한 구간의 수질도 공사의 영향을 받았음은 자명합니다. 더구나 위 자료는 %로 나타냈기 때문에 실상 공사전 공사 안한 구간의 수질이 엄청나게 나빴다면, 이 자료는 사대강의 수질이 엄청나게 나아진걸 증명하는 자료가 됩니다.
공사 안한 구간은 문제가 없기에 안한 것이겠지요. 물 잘 흐르고... 하니까.... 사대강 하며 강 주위의 오염물질원 제거만 제대로 해도 수질은 개선 됩니다. 과학적 상식입니다. 녹조는 이 자료에 따르면 공사전보다 나아진 거네요. 마지막 클로로필이 포지티브하게 개선되었으니.....
이 자료에 따르면 수질은 공사전보다 개선 되었습니다. 사대강과 비슷한 공사를 김대중 노무현 정권도 생각하였습니다. 수질은 별로 좋지 않았지요. 이념의 좌우를 떠나 과학적으로 사대강은 합리적인 공사입니다. 공사가 잘되었는지 아닌지는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 본 다음에 말하는게 옳습니다.
이 기사 쓴 기자가 이해를 잘 못하고 기사를 쓴 듯이 보입니다. 기자들이 모든 걸 잘 아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특히 이런 기본적인 과학 상식이나 수학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석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기사만 냅다 가져오지 마시고 이해 하려고 우리 모두 다들 노력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