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이 됐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영덕여자고등학교도 2일 기존 방침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영덕여고는 이날 오후 학교 홈페이지 '팝업존'에 "한국사 교과서(교학사) 선정을 철회하고 재선정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영덕여고에 따르면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따른 학생.학부모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날 교과협의회를 열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에 대해 재논의를 진행한 결과, 기존 방침을 철회키로 했다.
영덕여고는 3일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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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상되로 돌아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을 까나~~~
문제는 지금 전국적으로 철회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감히 역사 교과서를 이데올로기 선전 도구쯤으로 생각하는 발상자체가 넌센스를 넘어선, 독재적 발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