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교과서 막은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85)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한 대구 포산고 방문해서,
항의를 했는데 ...
할머니는 울며 "교학사 교과서를 보면 '위안부가 일본군을 따라다녔다'고 쓰여 있는데, 그러면 나는 15살 때
일본군에 끌려간 게 아니라 스스로 위안부가 됐다는 말이냐. 포산고가 어떻게 이런 식으로 역사를 왜곡
하는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느냐"고 항의...
이에, 교장은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교학사 교과서를 빼고 재선정하겠다고 약속..
학생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할머니, 파이팅", "정말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자신들의 심정을
표현..
가생이 자칭보수들... 양심에 손을 얹고 세상을 바라보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