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죽이네요.

" 큰 기업들은 모조리 국유화 해야한다" 라고 주장하던 한 좌파 정치인의 옆자리가 비어있었는데, 처칠은 그 빈자리에 가지않고 기다렸다."  이정도가 유럽의 좌파입니다.  민간기업중, 국가 경제에 근간이 되는큰기업은 국유화하자는 정도가 좌파랍말입니다.(시대가 변해, 요즘 저정도는 아니고, 불가능하지만)

그래서, 나를 나는 유럽의 기준에서 보수파라고 하는 거고,  알바들 조신령때문에, 찌그러져 있는 어흥이, 뻑이가와 오늘 미쳐 날뛰는 마귀를 극우나 정신병자 중간 정도로 보는거구요.

그나저나 정게는 정전이군요.

그녀의 장례식을 민영화하자. 경쟁 입찰에 붙여 가장 싼 업체에게 맡기자.
대처 본인이 원한 것도 바로 그런 방법일 것이다

- 켄로치, 영국의 거장 영화감독

만약 당신이 가지고 온 세계2차대전때 사람인 처칠의 저 시대에 뒤떨어진 유머로
21세기 대한민국 현재 논란이 되는 민영화논쟁에 대한 비꼬움이라면
지금 민영화 논쟁과는 전혀 맞지 않는 글을 가지고 와서
어설픈 비웃음! 사지 말았어야 했어요

무분별한 국유화가 전후복구라는 최우선 과제에 맞지 않는 다는 당시 시대적 배경을
깡그리 무시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에 빗댄거라면 그 무식한 발언에 실소!

만약 저것이 진정으로 웃기다고 생각했다면
유게에 갈 것이지 왜 여기다가 쓰는지?

오해십니다.

그냥 처칠의 유머러스함이 웃겨서 글을 가지고 온거지 다른뜻은 없었습니다. ㅋ

저도 무분별한 민영화는 반대하고 의료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