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전 부터 기득권의 이익은 절대적으로 지켜진 나라죠.
심지어 전란이 일어나고 나라가 계속 바뀌어도 기득권층은 상당수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킨역사입니다.
단 한번 바뀔뻔한게 빨갱이들이 남침했을 때였죠.
물론 전란이 일어나거나 역성혁명으로 왕조가 바뀔때면 기득권층이 약간 바뀌기는 하였지만
그러한 새로운 왕조의 탄생에서도 기득권의 이익은 보장이 되었습니다.
을사늑약 이후 일본제국주의 시절에도 일본놈들이 기득권층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제약을 가하지
않았죠. 아니 기득권을 더 확고히 보장해준 측면이 있었죠. 그래서 그 많은 부자나 문벌귀족 같은
기득권층들이 친일본적인 행태를 보인것이구요. 임진년과는 다른양상으로 완전한 식민지화가
이루어 진것도 바로 기득권의 이익을 보장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성공을 한 것입니다.
미국과 전쟁을 벌이는 미친짓만 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역사관으로 볼때
이미 일본화가 확고하게 자리 잡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복종심리가 강한 계층을 보면 고령화, 저학력, 저소득 계층이
이런 측면이 매우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기득권층들이 항상 이런 계층들을 어떻게 공략을 하였냐에 따라 자신들의 이익을
보장을 받아왔죠.
이런 기득권에 대해서 공격을 할려면 좌파적인 측면이 매우 강해야 하는데
새누리당이나 민통당이나 둘다 보수적인 면이 압도적인 정당들입니다.
민통당도 새누리당에서나 봤을때 좌파적이다라고 말을 하는 것이지
세계적인 시각으로 봤을때는 둘다 보수우위적인 정당들입니다.
골수좌파라 불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연급법에 반대를 한 것도, 이러한 역사적인 맥락에서 이어지는 겁니다.
단 한번 한반도의 기득권이 죽어 나가던 시기가 빨갱이들의 남침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