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원래 안 쓰고,
이재명 관련 글은 " 눈팅만 하자 " 라는 생각이었는데.
이왕 게시판에 얘기 많이 나오니, 저두 몇 자 적어요.
여기 게시판에서 이재명 안티 글들에 대한 설득력 ? 이 떨어지는 이유는
감시, 견제을 강조하며,
지난 과오들에 대한,
비난이 아닌 비판에 방점을 찍으셔야 하는데,
누가봐도 감정이 실린 네거티브 공세로 일관하시며,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글들을 작성하시니.
그 효과가 별로 없고,
오히려 반감을 불러오고,
글 작성에 의도 조차도 의심받게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음.
정치인 본인이 정말 클리어하다면,
어떤 상황이 와도 대처가 쉬울 수는 있는데.
정치란게 하도 XXX 해서,
무난히 살아온 사람도 순식간에 파렴치한 될 때 많은데.
하물며 이재명이란 사람은 여러모로 약점될 부분 많고, 실수 많았던 것도 사실임.
또한,
소위 선거브로커들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면서
열렬한 지지자 인척 하다가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
자기가 도왔던 사람이 한 자리 하게 되면,
그 동안 도와줬던 걸 빌미로 제안 ? 청탁 ? 하고,
그거 잘 안 되면, 극성 안티로 돌아서서
알고 있는 정보들 확대 재생산 해서 공격하고,
같은 당내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상황 본인들 진영에 유리한 쪽으로
이끌기 위해 보이지 않게 고군분투하고,
뭐....다른 당에서야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제 눈에는
이런 모든 일들이 뭉쳐져서 나타나고 있는게.
현재 이재명 관련 이야기들로 보임.
현재 시점에서
"눈팅만 하자" 생각한 이유는
이거 스노우볼 처럼 굳이 굴릴 이유가 있나 ?
논란점화 ? 공론화 ? 무얼 위해서 ? 누굴 위해서 ?
이야기 해야 한다면,
" 철저한 감시와 견제 필요성 "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