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맞는말

ㅋㅋㅋ sns관련해명 요구하는 사람이 전부 전해철 지지자랍니까?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수 같이 어울리고 있다고 봅니다

정말 웃기네요.
이젠 하다하다 성남이 통진당과 정의당의 근거지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네요.
노동단체와는 연관도 없는 이시장을 통진당과  엮는 무리수를 두고
노통이 통진당 관련해서 사면해 줬다고 하네요 .
통진당 해산한게 박근혜 때인데  그리고 사상검증 당한게 박근혜 때인데

아랫분 얘기의 기반은 민혁당 사건입니다. 실제 있었던...

내가 정계에 오지 않는 이유는 댁과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싫어서요.

노통이 이석기를 사면해 준것은 잠수함 관련 간첩사건이고 박근혜와 관련이 없는 사건이며.

이 노통이 사면을 해준것 가지고 새누리에서 노통이 종북이 아니냐며 공격을 당하기도 한 사건임.

통진당 해산과 관련이 있지만 노통의 사면이 훨씬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그럼 왜 노통은 사면을 해주었고 박근혜는 통진당을 해체했냐 하는 이유는?

시간을 좀더 전으로 돌려서 박정희 때 서울을 개발 한다고 한강변과 강남 청계천 복개 등등을 대대적으로 벌이는데 이는 정치자금과 관련이 있었고 이것이 토지 공개념의 실체란 말입니다.

이 때 서울에 살고있었던 빈민들에게 성남(지금의 수정구와 중원구)에 땅을 줄테니 이주 하라고 하고는 강제적으로 이주 시키게 되죠. 이 때 관련된 사람들이 대략 10만에서 20만 정도 되는데 가보니 땅에도 금만 친 상태라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상태였단 말입니다. 그 외에도 정말로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단 거지요.

이런곳에 자신들이 집을 짓고 해서 살게 되었는데 지금은 정확한 가격을 모르지만 예를 들면 한평에 100원에 주기로 한 것을 어느 정도 살게 해 놓으니 갑자기 1000원을 내놓으라고 했단 말이죠. 하지만 거주민들이 이를 무시하자 강제로 철거 작업을 진행 할려고 했고 이에 빡친 주민들이 교통편을 압수해서 청와대로 진격하려고 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단 말이죠. 이때 참가 인원이 대략 6만 가량 된다고 하네요.

결국은 주민들의 데모에 청와대가 항복하고 원래의 받고자 했던 가격으로 환원하고 서울로 연결되는 교통편이나 기타 도시 인프라를 깔기로 약속을 했단 말입니다.  이때 항거해서 일어난 사람들이 후일 철거민 대책회의나 통진당 / 정의당등을 만드는데 주도하게 되는 것 이고요.

특히 경기 동부 연합은 거의 이들의 영향을 깊게 받았다고 보면 됩니다. 이들이 왜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가 되었는지를 이해가 간단 말이죠. 노통은 이에 대한 어떤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같은데 원래 본인이 좀 이상주의자적인 면이 강하긴 하죠. 현재 문통도 역시 같은 생각인것 같은데 이게 좀 위험하단 말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북한을 왕래 했다는 것은 강철서신의 저자도 법원에서 증언을 했고 침몰되어서 인양된 북한 간첩 잠수함에서 발견된 서류로도 증명이 이미 끝난 사이고요.

그리고 이들은 기본적으로 박정희와 철저하게 대립되는 사이라는 것은 성남의 역사에서 알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작살내는 것이란 말이죠.

좀 한국의 현대 역사를 알고 말하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