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진상위에서 조사하고 결론내렸으면
국민적 합의로서..인정하는게 옳죠..
결정적 증거로 뒤집지 못할꺼면 ^^

제가 밀리쪽은 잘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칼빈 소총 우리나라도 갖고 있지 않았나요? 예비군용으로.

저도 옛날에 예비군 이걸로 훈련 받은 적이 많은데..

당시 칼빈소총은 예비군 훈련을위해 무기고에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진압군 소총은 M16제식 소총이었구요...

대치해서.. 진압군의 총기를 노획하였다면.
시민군이 보유한 무기는 당연히 M16이겠지요..

그런데.. 칼빈소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광주 인근의 무기고를 습격해서 털었다는 얘기고..

이는 이미 진압군과 대치하는 과정이나 그 이전에 무장을 시작했다는 증거일수도 있으니까요

즉 진압과정에서 진압군의 무기를 노획한것이 아닌
사전에 이미 무장이 시작됬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유는 진압 이후에는 칼빈이 나올수 없기 때문이죠.. 왜냐 진압군이 포위한 이후에
광주 인근의 무기고를 어찌 습격할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하죠..

칼빈은 당시엔 파출소 등지에서 예비군 무기 보관하고 있던걸로 알고 있고,
꼭 광주 인근까지 안나가도 되는걸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몇가지 무기를 광주 인근으로 나가서 노획한 건 알고 있는데,

시민들 공격 이후에는 칼빈이 나올 수 없다는 주장은 너무 큰 비약같네요.
군이 민간인을 공격하기 이전에 이미 무장이 시작됐다는 의미를 전혀 내포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먼저 공격을 받았고,
이에 반발을 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저항권 행사로 무장을 할 수 있는거고,
오히려 이렇게 보는게 합리적일듯한데요.

문제는 시외각에 있는 무기고까지 털렸다는거지요 ^^
어쨌든 의혹은 많지만 국가에서 종합적으로 결론내린 사안이니..
더 큰 윤곽으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네. 21일 공수부대의 발포공격이 있고난 뒤,
광주 인근으로 나가서 노획한 무기로 본격적인 무장을 했네요.

그 이전에도 발포등이 있으면서 방어적 차원에서 무장이 있었던 것 같구요.

전혀 이상한 내용이 아닌데, 마치 계획된 사전 무장을 한 것처럼 쓰셨길래요.

진상위에서 발포후 무장했다고 했으니. 그렇게 인정해야죠 ^^

5.18은 교과서에 서술되있으니 인정하고 bbk는 특검3번에도 인정못하고...웃기네요 그냥 믿고싶은대로 믿는게 답인듯...난 5.18은 폭동에 한표~

저 역시 계염하에 집회는 전부다 불법임.....

그 계엄이 불법인데 무슨...

당시로는 합헌으로 봐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민주화운동보다는 민주항쟁이라는 명칭이 좀더 맞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