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무지 좋아 하시는군요. 신뢰성 따위 개나 줘버린 여론조사를요...

그나저나 에스티아이는 어디 듣보잡  기업임??

김종인 물러나면 또 당내싸움이 재연되겠죠.친노.비노.이젠 친문인가..문재인으로선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선 도움될게 없겠죠.대권전까진 김종인과 같이 하는게 도움이 될겁니다.근데 노회한 이라 문재인의 뜻대로 따라줄지는 모르는거죠.그 또한 욕심이 있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고..

일관되게 더민주는 실제보다 낮게 나오고 새누리는 높게나오고 국민의당은 여론조사 대로 총선결과가 나왔으니
그점을 감안해서 보시고요
총선기간에는 유선전화조사밖에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있으니.. 조사기관들만 탓할게 아니고
또 투표 D-6부터 여론조사 공표, 보도금지니 투표직전에 요동치는 민심을 알기어렵습니다.

문재인이 왜 김종인에게 전권을 주고 뒤로 물러났는지 그걸 모릅니까.친노 운동권의 이미지가 하도 안좋으니 그걸 희석시키기 위해서 아닙니까.또 운동권 청산어쩌고 하며 김종인이 그 비슷한 행동을 했죠.덕분에 수도권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근데 수도권의 30프로가 호남을 기반으로한 이들이란걸 잊어서는 안되죠.그들이 더민당으로 표를 주긴 했지만 또 운동귄 성격을 나타내면 어떻게ㅂ변할지 모릅니다.문재인으로서는 이걸 가볍게 봐선 안되죠

친노가 그렇게 문제였으면 이번총선에서 친노인사들이 대거 생환하지 못했겠죠
더구나 친노좌장이라며 무슨 악의축정도로 묘사되던 이해찬이. 그것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면
친노 어쩌구 하는 프레임은 약발이 안통한겁니다.
민심은 친노좌장을 국회로 돌려보냈으니까요.
더구나 서울사람들은 그런 정치공학에 크게 쏠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릔가요.정당 득표율이 맨 꼴찌인데..정권창출은 지역구도에 의한 몇백표 차이로 당선되는 거와는 다르죠.순수하게 표심으로 결정되는 겁니다.더민당이 국민의 당보다 더 많은 표를 끌어모을수 있을지 없을지..호남표가 결집하면 그것만으로도 안철수의 표가 더 많지 않겠어요.문재인의 지지율이 지금은 가장 높게 나오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고정 지지층이 있느냐.없느냐.그게 굉장한 영향을 미치죠.민주화가 막 이루어진 시대에서도 노태우가 당선되었습니다.

소설 쓰시는 걸로 보이네요.
안찍을 건데 저 노친네 와서 찍어준다는 사람 현실에서도 게시판에서도 단 한명 본 적이 없구만...

뭘 모르시네.국민의 당이 경황이  없어서.또 신생정당이어서는 별로 경쟁력이 있는 인물을 못내세웠지만 좀 일찍 정신을 차리고 수도권애서 상대할만한 인물을 내놓았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안철수의 문제는 중도보수로 나아가느냐.이미 새누리당 표를 많이 잠식했으니까.아님 호남당으로 남느냐.그거겠죠.김대중이 영남표를 얻으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실패한것처럼 또 그길을 가느냐.아님 좀 나은 경쟁력을 갖느냐.거기에 안철수의 정치생명이 걸려있다고 봅니다.잘만하면 지역감정을 완화하고 진정한 수권정당이 되겠지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추락하겠죠.지금은 정치의 미래란 측면에서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김종인 대표에 대해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그의 영입 이전 지리멸렬했던, 통제불가였던 더민주를 떠올리면
과연 김종인 이상의 인재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항상 새누리의 의도대로 휘둘리며 어쩔 줄 모르던 그 시절..
불과 몇 달 전의 이야기이니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비민주적인 행보를 일삼거나, 당헌당규를 훼손하는 게 아니라면
그는 아직도 더민주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새누리 지지자가 왜 친노 친노 거려
지옥이나 가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