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출판사 공동대표였던 김씨는 인터넷상에서 '드루킹'이란 필명으로 활동했다. 2005년부터 운영한 네이버 블로그는 누적 방문 수가 983만번을 넘고 2009년, 2010년 연속 파워 블로거로 선정됐을 정도로 유명한 진보 논객이었다.
김씨는 블로그에 주로 정치 판세나 정치인 관계 등을 분석·전망하는 평론 글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대선 전부터 지지했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414190856958?rcmd=rn
자신을 통제도 못하는 이런 애들이 무슨 진보 논객을 자청해서 지도자 행세를 합니까?
내가 이정도 노력 해줬으니 이정도 범죄쯤은 괜찮아 인가? 아니면
이건 꼭 그 성추행 정씨랑 비슷한 패턴이구만
겸손이란걸 모르는 분들이 이런 실수를 자주 저지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