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 첫 선물이 비정규직해고인가?
박근혜대통령 취임하자마자
학교비정규직 6천475명 해고…"실제 1만여명 추산"이란다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대선전에 .
2015년까지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하셨는데..
공약 지킬실 듯합니다..
이렇게 비정규직 다 잘라 버리면 당연히 비정규직은 없앨수 있지요..
뭐..대통령이 해고 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이 취임하자 마자
저런 행위가 나왔다면 대통령의 말빨이 먹히지 않는다는 거다.
한마디로 대통령의 비정규직공약은 물건너 간것 같다.
이명박이 퇴임하고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했다
참으로 기나긴 5년 이었다. 물론 MB에게는 짧은 5년이겠지만..
박근혜의 5년은 기난긴 5년이 될지,아쉬운 5년이 될지...
인선과정을 보니 전자가 될거 같기도 하고...
5년전 MB를 밀어주었던 노동자들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노동자의 삶은 그들의 바람대로 향상되었나.
국가경제가 성장하면 가정경제가 따라서 성장할거라는 환상속에 빠져
이명박을 밀어 주었을텐데.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노동자의 삶은 어떠한가,
노동자의 인권은 또 어떠한가?
노동자의 삶보다 더 일그러진 것이 노동자의 인권이 아닐까
매값 주겠다면 노동자를 야구배트로 구타한 재벌.
파업복귀하는 노동자에게 '나는 개다'라고 복창시키는 기업.
노동장에게 오리걸음 엎러려뻗쳐를 시키는 기업.
천문학적 손배소로 노동자를 xx로 몰고가는 기업.
돈! 천민자본주의인 대한민국에서 신보다 위다.
우리의 아버지 ,아들들이 왜 저렇게 감당할수 없는 인격적인 모멸감을
감수하면서 까지 회사를 다녀야 할까?
개인적인 자존심에서야 백번도 관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인 그들이 직장을 잃어면 바로 천길 낭떠러지 아닌가
그 천길낭떠러지 ..혼자의 몸이라면 수백번이라도 떨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의 손마저 붙잡고 떨어질 용기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개가 되고 말지.
내가 샌드백이 되어 주고 말지.
내가 혼이 없는 로봇이 되고 말지.
그렇게 자본에게 굴종을 한다.오늘도..
그리고는 집에가서는 웃어어야 할 것이다.가장이니까..
이명박정권 5년동안 ..
이런 천민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삼킨 나라 ,대한민국...
천민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정글이다.약육강식이 지배하는...
따라서 자본주의가 빛을 발하려면 자본주의를 제재 할 수 있는
민주주의가 튼튼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5년 대한민국은 천민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삼커버렷다...
지난 5년 수 많은 노동자가 자본에 의해서 목숨을 잃었고,생계를 잃었다.
지금도 철탑위에서 아니면 길바닥에서 그들의 목숨을 저당 잡히고 잇다..
이명박정권 5년동안 정권은 권력이 아닌 금력으로 노동자의 목을 죄엇다 ..
노조에 대한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이라는 무기로...
한진중공업 158억원, MBC 195억원, 현대차 179억원, 쌍용차 237억원 등 손배소..
노동자보고 죽어라고 절벽에서 떠미는 거다..
그리고 대선이 있은 후 5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또 버렸다..
이명박정권 5년은 어떻게 기다렸지만 이제 더 이상 기다릴 희망의 끈을 놓아 버린 것이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고 앞으로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30년이 될지 모르는 상황을 인지 한 것이다.
어떻게 해볼 의지 마저도 이번대선의 결과를 보고 놓아 버린 것이다,.
이미 취임하기도전에 박근혜정권은 대선때 주장햇던
경제화민주화공약들에서 설쩍 발을 빼는 형국이다.
비정규직공약은 보는 봐와 같이 해고로 돌아왔다..
노동자들이여.박근혜정권이 MB정권 보다 더 희망적일 것 같은가?
왜..
그렇게 당하고도 서민이 부자정당을 지지하고...
노동자가 친재벌정당을 지지할까..
발은 진흙탕에 빠져 있는데 옆에서 손을 내미는 사람의 손을 잡아야지..
외제차타고 콧노래 부르며 도로를 달리는 사람에게 아무리 소리 쳐봐도
진흙이 행여나 손에 묻을까 싶어 근처에도
오지않음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는 걸 진정 몰랏다 말인가..
경제성장이 결코 노동자를 위한 성장이 아니라 저들 기득권을 위한 성장임에도..
노동자들의 순진함이 저들 기득권의 생존의 훌륭한 자양분이지만..
그렇게 겪어보고도 노동자는 왜 또 박근혜를 지지했을까?
노동자가 행사한 그 한표가 기름기 좔좔 흐르는 저 들의 배에
부동산투기,탈세,부정부패로 더욱더 기름지게 하리라..
노동자,
당신들이 모멸감을 느낄때에
생존을 걱정 할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