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은 손의원은 총선 후 탈당할 가능성이 크지만 정봉주는 남아서 당의 정체성과 방향을 제시할 거다..그리고 후보들도 상당수가 청와대,문정부 출신이거나 민주당과 직간접적으로 관여되어 있거나 재야에서 강하게 민주당을 옹호하던 인물들이라 문프와 민주당을 배신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
반면 시민당의 10명은 우리가 전혀 아는 사람들이 아니다..당선 후에 자기들 이익을 위해 바로 민주당과 문프를 저격할 수 있는 거다..정의당은 맘에 들든 안들든 정체성이라도 확실히 알았는데 이들은 정체성조차 모른다..백지상태이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면 주의해야 한다..우리가 윤춘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며 뽑았다가 지금 된통 당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