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의 검은 돈을 받은 검찰과 경찰 인사들이 재직 기간에 하나같이 승승장구해 감찰·인사 검증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