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보다 높은 곳에서도 사람 구했는데, '진입 어려웠다'니
불법주차 차량 옮긴 것도 소방관이 아니라 유족 중 한 명"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23일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이 무능했고, 사고 이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유족 30명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이날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앞에서 제천소방서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주장했다.
책위는 전날 충북도 소방본부의 화재 진화 브리핑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대책위는 우선 '화재 당시 스포츠센터 접근이 어려워 2층 유리창을 깰수 없었다'는 소방당국의 설명에 대해 “2층보다 높은 난간에서 1명을 구조했다”며 “마음만 먹었다면 2층 여성 사우나 유리창을 깰 수 있었고, 그랬다면 훨씬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진화 현장에서 '2층 사우나에 사람들이 있다'고 수차례 유리창을 깨 달라고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했다.
세월호 때 그 난리치던 인간덜이
유리창 하나 못깨고 밖에서 열심히 물이나 퍼붓던 저 한심이들을
열심히 쉴드나치고 지롤들,
정권에 책임이 돌아갈까봐서겟지,~~ㅠ
그대들이 정상적인 인간들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