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가 교학사를 통해서 말하고 싶은것은
조상의 역사 비하 => 부패하고 미개한 조선 => 낡은 조선을 근대로의 개혁한 일본과 친일파(이들도 애국자)
과연 조선에서, 우리 역사에세 그를 개혁할 힘과 능력이 없었는가?
그러면서 이완용이 그당시 모든 고뇌와 짐을 짊어진 외로운 애국자라는 소리까지 합니다.
17세기말 프랑스 국민은 "왕이 곧 국가" 라는 부패하고 무능한 기존의 낡은 질서를 타파하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와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라는 인권선언을 통하여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그 프랑스 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들의 혁명 구호인 자유,평등,박애의 정신이였죠
하지만 그 자유,평등,박애는 정치적으로 모든 백성의 몫이 아닌 일부 브루주아계급이라는 한계를 지님니다
하지만 이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근대국가로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근대화 운동입니다.
이 후 백년 후 조선에서 낡고 부패한 무능한 기존 낡은 질서를 타파하고자
프랑스혁명과 같은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기본 정신은 인내천 즉, 사람이 곧 하늘이다 라는 사상입니다.
프랑스 혁명에서 외친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차원의 철학입니다.
신 아래 만민은 평등하다라는 서양의 철학과는 근본적으로 스케일과 가치가 다름니다.
서양의 근대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근대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결국은 실패로 돌아갔죠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본이라는 외세를 위정자가 끌여들여 그들 손에 의해 좌절된것입니다.
일제는 우리 조상의 정신과 문화를 훼손하여 시종잡배 근본도 없는 역사를 만든 장본인이며
이에 동조한 친일세력은 민족의 배신자 일제보다 더 사악한 자들
자신의 이익밖에 모르는 더러운 이기적인 벌레일뿐
그 구더기들을 처벌하기는 커녕 다시 기득권을 쥐어준 민족의 정기를 흐트려놓은 이승만은 역사의 죄인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우리의 기득권 세력인 보수를 이끄는 세력이라는게 한스러울 따름입니다.
주둥이로 빨갱이만 외치면 그게 보수고 애국인 대한민국
빨갱이 장사 해먹고 사는 자들이 진정한 빨갱이지
온갖 사회이간질 하면서 빨갱이짓 하고 다니는 일베도 지들이 애국자라 당당히 말하는 꼴보면 ㅉㅉ
하지만 그 개혁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 있죠
그후 항일항쟁 => 3.1운동 => 4.19 =>부마항쟁 => 518 이름만 바뀔뿐 언제나 살아서 숨쉬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이 국민을 두려워 하는 근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