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눈물
“정규직전환 못시켜 죄송” 근로자의날 아름다운 눈물
박원순 서울시장이 눈물을 흘렸다는군요.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정규직 전환 직원 오리엔테이션"에서 랍니다.
사연인 즉,
"모든 분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을 훔치는 박 시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됐고,
네티즌들은 이 사진들을 퍼나르며 박 시장을 칭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자신의 트위터(@youthyk)에
"서울시의 비정규직 113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오늘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님도, 정규직 전환되신 아주머니도, 나도 울었다
기쁘면서도 서러운 이 감정...
대한문의 쌍용차분들이, 울 엄마가, 울 오빠가 떠올랐다"다고 전했고...
트위터리안 '@sjs***'은
"참으로 고마우신 분!!"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mindgood)은
"늘 사람을 감동시키는 분"이라고 박 시장을 평가했다더군요.
파워트위터리안 "미디어몽구(@mediamongu)" 는
"서울시 비정규직 노동자 1133명이 내일 정규직으로 전환 됩니다.
박원순 시장이
정규직 전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말과 신분증을 수여하며 눈물 흘리셨다고 하네요.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더군요.
백스물 두번째 맞는 노동절 그 분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한다는 것...
그리 요란스러운 것도 아닐텐데...
박원순 시장님의 배려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군요.
고맙습니다.
↑ 조현오(왼쪽), 박원순(오른쪽)
amp;p=1&rc=4&e1=122256299&e2=153225890&bt=1&hs=1&hi=0",event);'>박원순 눈물에 시민들 "불의엔 매섭더니 약자에겐 따뜻해"=4 face=geneva,arial,sans-serif>
조현오의 눈물 "경찰 깨끗해졌다??
그는 "수원 사건과 성매매업소 유착비리로 경찰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분노하셨을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심 ?
조현오의 눈물은 이명박의 똥개가 되어 ..
죄없는 국민을..잔인하게 진압하고 죽이고..
저놈 눈물은..권력의 개가 될수밖에 없는 회한의 눈물이길 바란다.
국민의 편에 있지않고 ..
부정한 권력에 빌어먹는 공직자들은 앞으로 사라지길 바라면서
어쩌면 눈물의 종류가 이렇게 다른지..
아마 상식이 있는 사람은 느낄것
못느끼면 바보지
Tears ...Ensiferum
이런 분위기 그러니까
아일랜드 민속적인 음악분위기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때마침 약간 그런 분위기라 좋군요
Tears 핀란드의 바이킹/포크 메탈 밴드 Ensiferum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엔시페럼( Ensiferum )은 북유럽 메틀의 강자 핀란드 출신
휘바의 나라 핀란드, 바이킹족의 후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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