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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4 03:42
과연 만들어줄수 있을까..
 글쓴이 : 내일을위해
조회 : 434  

 나의 요즘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은 내딸이다. 저번 대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난 우리나라 정치상황이나 사람들의 의식이 하루 아침에 좋아질거라 믿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개선하다보면 분명 울딸이 어른이 되었을때는 지금보다 좋은 나라가 되어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한다. 난 울달이 태어나기전엔 선거두 하지 않았다. 그넘이 그넘이구 정치인 믿을 넘이 있던가 하는생각에서이다. 그러나 울딸이 태어나고서는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나의 정치색이 진보쪽으로 생각한다. 자칭 보수들이 말하는 좌파. 하지만 서방국가 어디에도 가도 보수파라 평가 받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런내가 저번 대선에서 문제인을 찍었다면 당연한거겠지만 진보쪽이라 문제인을 찍은게 아니다. 난 내 성향과 투표를 동일시 하지 않는다. mb가 워낙 못했기에 문제인을 찍었을 뿐이다. 만일 mb가 잘했다면 난 박근혜를 찍었을것이다. 왜냐하면 잘못했으면 정권을 내놔야하고 잘했음 기회를 한번더주는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이다. 그래야 내 딸이 성년이 되었을때 조금은 지금보다 좋은나라가 되리라는걸 굳게 믿기 때문이다. 오늘도 가생이를 보면서 과연 나아질까 고민해봤다. 그런데 나아질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란 사람이야 미약하기 짝이 없지만 나말고도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자칭보수란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을 보면서 더 확신을 가질수 있었다. 사실에 입각하지못한 지만원이나 조갑제식의 자기 말도 증명해내지 못하는 논리라면 분명 잘못된것이고 나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을 굳힐수 있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나라를 내 딸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을 할것이다. 그것이 아빠로서의 의무이기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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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r18 14-03-24 09:10
   
그전에 읽는사람
눈 아픈거 부터 좀 해결 해 주시죠^^
헤라 14-03-24 10:06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유럽의 기준에서 보면, 지금 한국은 극우 세눌당과 보수 민주당의 아주 기형적인 양당체제지요. 어느 나라건, 보수당과 진보당이 서로 싸우면서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건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너무 극우들이 많아서, 당연히 이런 기형적인 극우-보수라는 양당체제가 성립하게 되버린 거지요. 결국 민주주의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일들이 작금에 벌어지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또한 한국 정치,경제 구조가 스스로 모순을 극복할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벌써, 한국 떠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미국에 제 여동생이 살기에, 애들 좀더 크면, 다 보낼 예정입니다. 보수인 저도 한국에 살기 너무 싫네요...,
     
적자생존 14-03-24 10:50
   
되도록이면 빨리 가주세요.....
부탁입니다.....

국익을 위해....
          
헤라 14-03-24 13:41
   
제발 한글이나 제대로 독해하고 댓글다세요. 부탁입니다.  본인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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