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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몇십초 짜린가 풀버전 올려진 곳이 아직 있나요?
형수 통화도 그렇지만, 형이랑 통화도 풀버전이라고 도는 것들 보면 통화 후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뒷부분 다 잘라먹은 것들 뿐이던데...
사람들이 저런 식의 감정 싸움에서는 녹취를 준비한 쪽에서 평소와 달리 말을 가려한다는 것 정도는 깔고 받아들여야...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이건 아니건 간에, 그 누구도 이재명 후보의 과거 욕설에 대해 괜찮다 말하는 사람은 없다.
이재명 후보 스스로도 욕설 자체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라 시인하지 않나.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의 이재명 시장의 욕설에 대해 관대한 스탠스를 취하는 이유는, 상스러운 욕설을 뛰어넘을만큼 막장 그 자체인 형수라는 년의 언행이 원인이 되었기 때문이지.
그런 쓰레기 년이 나와서 악어 눈물을 흘리며 무슨 개소리를 하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무 의미 없다.
되려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겨온 나같은 이들에게, 다시 마음 다잡고 1번을 찍어야겠다는 의욕만 불러일으킨다는 걸 정녕 모르고 저런 빙신 퍼포먼스를 하는거냐.
한심하고 가소로운 놈들.
백인백색이라고... 님 같은 분도 계시겠죠. 그걸 뭐라는 건 아닙니다.
제 말은 대개의 보편적 태도가 그렇다는 겁니다.
길 막고 물어 보세요.
욕하는 게 어떠냐, 폭력 행위를 어찌 생각하느냐고 말입니다.
대개는 (이유와는 별개로) 그런 행위 자체는 바람직하지 않다 말할 겁니다.
물론 그 중에는 님처럼 말씀할 분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렇다해서 앞서 언급한 그런 태도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이라 말하는 데 있어서 문제 삼을 이유만큼은 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