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검색하기 싫어서...제가 아는 수준에서 글씁니다..
fact가 틀린부분 있으면, 수정댓글 환영합니다...
일단 5.16이 쿠테타냐?...혁명이냐?..
4.19이후 들어선 장면 정부가..무정부와 같은 혼란 상황이었음...각종 데모 극렬..
5.16 발생시 시민들이 반겼음...(현재 60세 이상분들이 이분들...)
전두환처럼 체육관에 선거인단 모아놓고..군인들이 둘러싸고 찬반투표한게 아니라..
정상적인 국민투표로 대통령이 됨..(위협없었음...)
그후 산업화 급속하게 이루어지고..새마을운동등 정신개혁이 일어나..
결과로만 보면, 정치에 의한 산업화혁명 이었다고 판단하는게 옳음...
그다음 행보...3선개헌을 해서 연달아..3번 대통령이 됨...
정상적인 민주주의적 국민투표 결과..(위협없음...약간의 공무원조직 동원?...)
문제가 되는것이 유신...법자체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
이걸로 결국 독재자가 되버리는데...
그당시 민주투쟁하던 사람들은 권력욕 때문이다 하고..
박정희 옹호하는 산업화쪽에선...완성되지 않은 중화학 공업을 완성하기위한 선택이었다 하는데..
어째든 아이러니하게 이 유신을 국민투표를 통해서 통과 시켰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국민들이 허락해준 독재자라고 할까?
국민들을 위협하지도..관권선거가 심하지도 않았고...그걸떠나..굉장히 높은 지지율이었던걸로 기억함..
관권선거 없었어도 충분히 통과될 정도...
민주주의의 원칙으로만 따지면, 유신으로 독재자라 할수 있지만..
민주주의란게 국민들에게서 나오는건데..그 국민들이 정상적으로 독재자로 만들어 준거라..
해석의 여지에 따라..독재자라기 보단..장기집권 대통령으로 볼수도 있지 않나 생각함...
다른분들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