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3-31 12:45
제가 천안함 음모론을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이유.
 글쓴이 : 드스꿀잼
조회 : 597  

우선 해당분야에 문외인임을 밝힙니다. 


첫째.  

폭침이 아닌 어떤 이유로 천안함이 침몰했다 가정했을때. 
폭침으로 몰기 위한 정부의 수습능력은 단순히 국가급이 아니다. 
먼저 인양전에 수중에서 폭침형태로 절단면을 조형해야되고. 
해외국내외 전문가들을 포섭. 조작된 증거를 바탕으로 중립국들의 지지도 이끌어 내야된다. 
또한 수많은 세계언론들이 진실을 알지 못하게 해야하며, 
가장 중요한 천안함의 진실을 아는 군관계자 생존자들을 협박또는 뇌물을 줘야한다. 

이렇게 적게는 수백 많게는 천에 이를 수많을 사람들의 양심을 사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국가재정이 필요하고. 이러한 지출이 여야당 국회의원들에게 걸리지 않고 빠져나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조작행위 과정에 잡음도 없었고 이러한 행위가 시민단체혹은 양심적인 개인에 걸리지 않은 것도 말이 안됨. 

두번째. 

정부 VS 비주류(음모론?) 단순 비교했을때 그들이 생산한 정보가 양또는 질면에서 정부측이 압도적이다.
그정보의 뒤를 바치고 있는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양과 질도 마찬가지다. 
또한 그러한 압도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정부측은 폭침이라는 일관된 주장을 하는 반면 비주류(음모론)의 경우는 잠수함설 암초설 기뢰설 자작극설 등등 일관성이 없다.  

이렇게 빈약한 정보와 일관성된 주장이 없다보니. 비주류(음모론)의 스스로 주장 이끌 증거와 논리를 찾기보단 정부의 발표나 정보를 부정하는데만 매달린다. 


세번째. 

4년이 넘었건만, 수백명중에 단한사람도  양심선언이 없다.

만약 음모론대로라면, 우리나란 양심이 썩들대로 썩은 나라다.  믿고 싶지 않다.



결론,

종합하자면,
내상식에 준하여 정부의 발표가 맞는거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북한이 쏘는걸 딱 본것도 아니기에 

정부 95       VS       비주류(음모론) 5     이정도로 생각함.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프 14-03-31 13:05
   
정부가 북한이 했다고 빡빡 우겨대니까 그런갑다 하는데
그렇다고 인간어뢰 따위 들먹이는 정부나 좃중동도 신뢰 안가는건
마찬가지임
     
드스꿀잼 14-03-31 13:06
   
그래서

95  :  5 줌. ㅋ
          
카프 14-03-31 13:11
   
근데, 반론의 진원지가 사이언스 같은 전문 학회지라면
말이 달라지죠.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면 무조건 음모론으로
치부하기도 그렇죠
               
드스꿀잼 14-03-31 13:15
   
그럼 반대로.  정부의 주장은 중립국과 국내외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끌어내고 검증한건데요??

창조론도 학회지에 나옵니다.    다만 그걸 판단하는거 개인이고.
               
멀티탭 14-03-31 13:21
   
진원지가 사이언스지???
이제 또다른 날조가 시작되는가??
               
카프 14-03-31 13:50
   
Crime Scene Investigation: The Sinking of the Cheonan
Dennis Normile
Simmering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re threatening to boil over following the South's accusation last month that a North Korean submarine torpedoed and sank one of its naval ships, killing 46 sailors. The North has angrily denied the charge. But "there is no other plausible explanation," contends Yoon Duk Yong, former president of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Daejeon, who co-led an investigation into the incident. In an interview with Science, Yoon laid out the case against the North.

http://www.sciencemag.org/content/328/5984/1336.2.summary?sid=dbb6c7d0-6946-479b-bf31-db6af18696f7
---
멀티탭 //

걍 주둥이 아닥하고 계시길
               
카프 14-03-31 14:08
   
드스꿀잼 //

이해가 안됨??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면, 1번어뢰 라는
같잖은 주작질에 과학적인 근거의 반론이 있는데 무턱대고
음모론으로 치부한다는게 말이 안돼죠. 음모론이 왜 음모론임?
근거가 없으니 음모론이지
                    
드스꿀잼 14-03-31 14:15
   
어뢰가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 하겠습니까.

저랑 반대로 제 본문의 가정들을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께요.
                         
카프 14-03-31 14:30
   
어뢰가 주작이라는 말이 아니고
군이 발표한 1번 어뢰 라는 증거가
신뢰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아웃사이더 14-03-31 14:31
   
기본적으로 잠항시간도 얼마안되는 그 열악한  환경에서  그 체급 보다 3배는 커야
탑제 가능한  1.7톤 짜리 중어뢰를  쏴서 맞추고 유유히 사라졌는데

실제 폭파 파형 시물레이션 이  기뢰 폭팔 설보다 더 오차범위가 말도안되게 크며
흡착물질 조작설 같은 논문들이 쏟아지는데

아~ 이런거 다 음모설이야 믿어야지 암~ 믿어야 구원받어~ 이렇게 넘어가기가 힘든게
사실이에요~  영화상영도 무슨이유에서인지 상영관도 줄어들고

국방부의 해명은 뭔가 구멍이 나고 명쾌하지 않고~ ..의심하는게.. 너무 무리한 처사인가?
아웃사이더 14-03-31 13:17
   
이와 함께 천안함 사건의 이른바 ‘결정적 물질 증거’로 제시된 흡착물질의 성분 데이터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과학 논문도 지난해 정식 학술지에 실렸다.





이승헌 미국 버지니아대학 교수(물리학)와 서재정 존스홉킨스대학 교수(정치학)는 지난해 5월 국제학술지 <사회 속의 과학 국제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파손된 선체와 어뢰 추진체에서 수거한 백색분말의 흡착물질 시료가 폭발 때 생성되는 ‘알루미늄산화물’이라는 합조단 발표와 달리 섭씨 100도 이하 환경에서 생성되는 ‘알루미늄황산화수화물’임이 밝혀졌다고 보고해 어뢰 피격설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웃사이더 14-03-31 13:18
   
이들은 주사전자현미경과 전자확산분광기 분석과 엑스선 회절 분석의 방법을 사용해 이런 결론을 얻었으며, 또한 양판석 캐나다 매니토바대학 박사, 정기영 안동대 교수가 더욱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확증했다고 전했다.





두 교수는 “합조단이 폭발실험에서 수거했다고 제시한 백색분말 시료의 성분 데이터(EDS)가 (100도 이하에서나 생성되는 '알루미늄황산화수화물'로 밝혀진) 선체와 어뢰 쪽 시료의 데이터와 동일하다고 제시했는데, 모의폭발 실험에선 당연히 알루미늄산화물이 생성돼야 하기에 이는 자기모순”이라며 “모순을 설명할 유일한 가능성은 폭발실험 데이터의 조작 뿐”이라고 주장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49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810
47477 독재 찬양 메뉴얼 (16) 카프 03-31 486
47476 어느 만화가의 다카기마사오의 평가 (7) 뭘까 03-31 892
47475 잡게는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덕분에 뜨겁군요 (10) 질질이 03-31 598
47474 [속보] 북한 도발 (11) 부마항쟁 03-31 675
47473 다음포털 댓글은 미쳤습니다. (34) 관성의법칙 03-31 1537
47472 무개념 무상식 지적하시기전에... (24) 멀티탭 03-31 845
47471 無상식 無개념 (10) 카프 03-31 646
47470 제가 천안함 음모론을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이유. (12) 드스꿀잼 03-31 598
47469 민주팔이 라는 소리가 왜 나왔는지 모르시는분이 있는거… (1) 브로미어 03-31 2309
47468 북한뉴스나올때마다 사람들이... (5) shadowoftime 03-31 577
47467 상식이 안통하네 (30) 부마항쟁 03-31 1319
47466 '천안함 피격' 반박 과학논문 국제학술지 발표 잇… (35) 아웃사이더 03-30 1578
47465 지금까지 박통령 후기...... (3) 귀괴괵 03-30 703
47464 미래 대통령 안철수 bjr18 03-30 717
47463 민주팔이들이 민주화를 이뤘다는 것은 신화를 넘은 왜곡 (11) 광복군후손 03-30 727
47462 안철수의 약속 (3) bjr18 03-30 4539
47461 정몽준 “천안함 덮고 가야” 발언 논란 (5) 지쟈스 03-30 841
47460 정몽준 "박원순 '북한 자극해 천안함 발생' 입장 … (3) 백발마귀 03-30 805
47459 대선무효 소송인단 대표 이어 사무처장까지 구속 (3) 아웃사이더 03-30 653
47458 우리 박통은 거짓말은 못합니다. 정말 정말 못합니다. (17) 지쟈스 03-30 682
47457 진보 보수 문제는 (5) 돌맹이 03-30 517
47456 찰스는 박대통령 만나면 오금 처 지리는거 아냐? ㅋㅋㅋ… (8) 삼성동2 03-30 562
47455 516의 시대상황에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1) 밐루크 03-30 457
47454 싱가폴의 독재자 리콴유... (30) 적자생존 03-30 2143
47453 노동착취에 관한 제생각입니다. (23) mrhd 03-30 744
 <  6841  6842  6843  6844  6845  6846  6847  6848  6849  6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