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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4 15:36
아쉽지만 검찰개혁 패스트트랙이 통과될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417  

선거법과 연계되기를 원하는 정의당.
검찰개혁 자체가 못마땅했지만 겉으로는 표를 내지 못한 바미당 민평당.

아마도 조국 핑계를 대며 반대를 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국핑계를 대지 못합니다.
무기명 투표가 아닌 기명투표라서 일단 본회의에 상정되면 빼도 박도 못할 겁니다.

다음 장관이 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을 겁니다.
아마도 이번 사태를 주동한 특수통라인들이 대거 좌천되겠죠.
그동안은 조국가족 수사가 방패역활을 했지만 장관직을 사퇴한 이상 무방비 상태죠.

과연 윤짜장과 그의 라인들이 승리했다고 볼수 있을까 싶네요.
조국장관이 예상 밖으로 잘 버티면서 떡찰들이 너무 무리수를 남발했습니다.
민주당도 조국장관을 사퇴까지 시키고 패스트트랙 통과시키지 못하면 당 지도부가 총사퇴해야죠.
자신들의 정치적 명운을 걸고 해야 하는 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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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19-10-14 15:37
   
조국장관님의 사퇴는 아마도 패스트랙에서 자한당이 조국장관을 핑계로 계속해서 딴지걸기를 못하게 하기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바람아들 19-10-14 15:40
   
그리고 청와대 민정에서도 차기 법무장관 후보중에 어느누구도 시비를 털지못할 사람을 준비해 두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자유공간64 19-10-14 15:43
   
착한 척만하지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
결국 레임덕만 자초했구만.....
정말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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