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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5 10:17
부자증세로 보는 극좌(공산주의)와 좌(진보)의 큰 차이
 글쓴이 : 괴개
조회 : 1,019  

부자증세가 공산주의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합니다.

부자증세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를 막기위해 고안된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공산주의의 방식은 증세가 아니라 강탈입니다.

자본가들이 노예처럼 노동자를 부리면서 일어난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분노한 노동자는 자신을 개나 돼지처럼부린 자본가들을 끌어내서 죽이고, 재산을 약탈합니다.

반면 이런 공산주의를 위협적으로 바라보던 영국과 독일은 두 가지로 상반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영국은 노동자에게 더 나은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로 합니다.
당연히 그에 필요한 돈은 자신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왔습니다.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켜서 재산을 빼앗기고 목숨을 잃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서로에게 훨씬 더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모든 이가 하나의 뜻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연히 그들의 뜻이 동조하지 않는 자들은 축출되고 추방되고 심지어는 감금되고 죽임을 당하지요.
통제와 강압으로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키기전에 그 씨앗을 모조리 제거한 거죠.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역사책만 공부했어도 알겠죠.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라 부르는 제도는 영국의 경우를 기본으로 합니다.
사회적인 문제가 생기기전에 어느정도 부의 재분배를 한다는 겁니다.
반면, 객관적으로 봐서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층은 영국의 예를 따르기보다 독일의 예를 따르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문제가 생기기전에 통제와 강압으로 그 씨앗을 제거하는 편을 선호합니다.

우리나라 자칭 보수가 어느쪽에 가까운지 스스로 따져보면 알겁니다.

반면 반대편에 고하고 싶은 말은, 자신이 공산주의를 선호하든 복지국가를 선호하든,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겁니다.
부자증세가 사회혼란을 막기 위해서인지, 복수심의 발로인지 스스로 따져보면 역시 알겁니다.
왜 자칭 보수들이 이렇게 반발하는지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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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론자 13-01-05 11:12
   
먼가 핀트를 잘못 맞추신 모양인듯 합니다.

지금 우파진영이 비판하는 것은 보편적복지에 대한 비판이고 이건 "부자들에게 서민들과 같은 지원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월수입(표면상) 1000만원인 사람과 월수입 200만원인 사람에게 월 30만원씩 같은 보육수당을 지금하지 말라는거에요. 부자들은 자신이 해결해라는 것이 우파들의 주장이고 좌파들은 다 같은 금액을 지원하자는 겁니다.

우파가 반대한 전면무상급식만 봐도 1년도 안돼 예산구멍 다난걸 보면 왜 애국우파들이 반대한지 알겠지요.
현실론자 13-01-05 11:16
   
생각이란걸 하고 삽시다. 인터넷 블로그 좌좀들 말에 속지마시고 님의 머리로 님이 생각하셔서 결론내리는 습관들이세요. 언제까지 속고 사실겁니까?
     
괴개 13-01-05 11:24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225067

이상하게 자칭 보수나 자칭 진보나, 거슬리는 말을 하면 서로 상대방에게 세뇌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참 그 태도가 지겨워서라도 지지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자신이 애국우파라고 불리고 싶다면, 설령 자신이 박씨를 지지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국방비 증액을 외치고 통제보다는 자유를 외쳐야 하는겁니다.
국방비 깎이는 건 눈돌리고 통제국가로 나아가는 걸 찬성하면, 이미 애국이라는 단어도 의미가 없고, 우파라는 단어도 의미가 없는 겁니다.
너무 스스로의 머리로만 생각하려고 하지말고 역사 공부도 좀하고, 여러 분야 책도 좀 읽고 그러세요.
          
현실론자 13-01-05 11:27
   
국방비 깎는 이유가 복지예산으로 돈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누가 복지타령 많이 했나요? 머 새눌당도 조금 덜한 수준이긴 하지만.

그리고 통제국가로 나아간다? 먼 이야길하시려면 근거를 드세요. 새눌당이 국정원여직원 감금했나요?

다시 이야기 드리죠. 부자에게도 가난한자에게도 같은 돈을 주자는게 이른봐 좌좀들의 주장입니다. 여기에 찬성하십니까?
               
괴개 13-01-05 11:30
   
찬성안합니다.
반면 부자증세를 안해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양극으로만 달리니 제가 히틀러측과 스탈린측을 언급한겁니다.
스스로 히틀러인줄도 모르는 히틀러들과, 스스로 스탈린인줄도 모르는 스탈린들과 이야기하려니 피곤하네요.

그리고 통제라함은 미디어 장악과 문화적인 감시망으로도 충분하지요.
당신들은 이게 통제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당시의 나치들도 그렇게 말할겁니다.
                    
현실론자 13-01-05 11:37
   
1. 찬성안하는데 왜 지지하셨나요?

2. 부자증세 얼마나요?

3. 그리고 새눌당이 무슨 미디어를 장악했나요? 머리속 공상에서 혼자 사시나요?
                         
괴개 13-01-05 11:45
   
1. 저는 딱 한가지만 보고 그사람을 지지하는 멍청이가 아니거든요. 말로만 애국이지 국방비 증액할 생각도 없는 당과 말로만 우파지 국민의 자유에는 관심도 없는 곳을 지지하는건 멍청한 짓이니까요.

2. 무식한건지 무식하게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려는건지 모르겠는데, 부자증세가 딱 얼마면 된다라고 말하라고 하는 자세가 웃기네요. 부자증세가 안된다면, 가난한자들이 사회적인 폭동을 일으켜도 정당한거고, 부자증세가 지나치다면, 부자들이 사회적인 폭동을 일으켜도 정당한 겁니다. 그 적당선을 "의논해야 한다"가 제 글의 요지이지, "내 말대로 해라"가 요지가 아니거든요.

3. 저는 "세눌당이 미디어 장악했다"라는 말을 한적은 없는데요? 워낙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광범위한 사안이라 몇마디 말로 설명할 수 있을리가 없지요. 통제 없다고 생각하면 통제 없다고 믿고 살면됩니다. 살면서 자신을 표현하는데 갑갑함을 느낄 수준이 아니시니 당신 스스로에게는 다행인거지요.
                         
현실론자 13-01-05 11:51
   
1. 님이 지지하는 정당이 보편적복지를 더 강하게 주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필히 다른 예산은 줄어들죠. 지금 무상급식예산 때문에 다른 예산이 줄어들어서 개판인 것처럼.

2. 국민의 자유에는 관심도 없는 헛소릴 하지마시고 근거를 대세요. 국정원 여직원 요리음식연예관련 기사에 추천반대 클릭한게 2/3인데 사실상 감금상태로 만든 세력이 어딘지 찾아보시길

3. 우리나라 최고소득자 소득세율이 8800만원에 33%세율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더 올려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유럽처럼 40%정도? 구체적으로 이야길 하세요. 한가지 기억하셔야 할건 님들이 그리도 좋아라하는 북유럽의 부가세는 20-25입니다. 잊지마세요.

4. 새눌당이 미디어를 장악한적이 없는데 왜 이딴 소릴 하셨나요?---그리고 통제라함은 미디어 장악과 문화적인 감시망으로도 충분하지요.
당신들은 이게 통제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당시의 나치들도 그렇게 말할겁니다.---
바로 2칸 위에 리플 쓴 것도 기억을 못 할 수준으로 인생 어떻게 사실렵니까?

5. 새눌당은 통제를 하고 당신이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을 놔둔다? 광우좀비 양산은 어디에서 했나요? 세계적으로 코메디짓을 한 정치세력과 그들 지지자들은 지금 누굴 지지하나요?
                         
괴개 13-01-05 12:09
   
좌빨들도 싫으니 거기 갈 일도 없고,
자칭 애국우파가 생각하는게 워낙 단순해서 웃음만 나올뿐이네요.

애국은 스스로 하는것이지 누군가를 지지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며,
자유는 스스로 지키는 것이지 누군가를 지지해서 지켜지는게 아닙니다.

누군가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애국자도 우파도 아니라고 하는 논리가 평소에 보아오던 당신들 수꼴들의 논리라 별로 놀랍지는 않습니다.

이러니 제가 히틀러와 스탈린이라고 하는데도, 왜 그렇게 부르는지 전혀 모르죠.
니가카라킴 13-01-05 11:24
   
예를 드신것은 자본주의 초기
소수의 절대적 자본가와 다수의 절대 빈곤층이 대립하던 시기였고
따라서 부자증세에 해당되는 범위도 뚜렷하고 정당했습니다

지금은 재벌 혹은 재벌에 준하는 쪽에 적용될 사안이
지나치게 확대되는겁니다
또한 그렇다 치더라도 보편적 복지라면
그 범위가 더 넓혀질수밖에 없습니다
도데체 어디까지가 부자인가요 ?
     
괴개 13-01-05 11:29
   
누가 부자니 누가 가난하느니 저는 관심없습니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면 부자고, 스스로 가난뱅이라 생각하면 가난뱅이인거지, 제가 기준을 나눈다고 그게 사회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요.

다만, 부자 증세라는 것이 사회적인 정당성을 가지려면, 사회적인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도구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지금처럼 한쪽은 공산주의 좌빨들의 생각이다라고 매도하고, 다른 한쪽은 친일파 수꼴들의 생각이다라고 매도하면 서로 비난만 하다가 끝난다는 말이지요.

지금 부자증세나 복지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양측다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념대립만 하고 있죠.
          
현실론자 13-01-05 11:39
   
뜬구름 잡는 소리하지마세요. 우리나라 부자들은 세금부담율은 서구선진국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세금을 올릴려면 지금 부자가 아니라 중산층과 간접세에서 올려야해요.
               
괴개 13-01-05 11:52
   
저한테만 이런 말하지 말고, 중산층에 대고 직접 그 이야기 해보세요.
어떻게 대화가 진행될런지 흥미진진하네요.
                    
현실론자 13-01-05 11:54
   
님한테 리플다는게 싫으면 글도 쓰지마세요. 아니면 좌좀사이트가서 자위하시며 사시던가.
               
만져봐 13-01-05 15:11
   
부자세금부담율이 무슨 비슷한 수준?
모르면 '뭐는 모다' 이렇게 단정하지 마라 챙피하지도 않냐?
국가의 거의 모든 부를 단 몇프로의 부유층이 독점하고 있는데
중산층(이 나라에 중산층이 있기나 하냐?)에서 증세를해?
미쳤냐? 정신 나갔지 너?
          
니가카라킴 13-01-05 11:40
   
지금 부자세 안걷는것도 아니고
기존 부자세 커트라인을 더 낮추자는 요구인데
거부한다 해서 반대로 수구니 보수니
하는것도 잘못이겠죠?

전 지금도 충분하고
커트라인 낮추는것도 반대합니다

현 부자세 내는 계층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겨제정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과세 더하는건 해결책이 아닙니다
때문에 보편적 복지 또한 반대합니다
               
괴개 13-01-05 12:04
   
제 본글에서 맨 뒷부분에 추가한 사항은 이해하신겁니까?
현재의 한쪽에서 주장하는 부자 증세나 보편적 복지는 사회적인 혼란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니들 엿먹어라 정책으로 개인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니 정권 못가진게 이해가 되고, 지지했던 입장으로는 아이러니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이글에서도 보이지만, 이분들이 같은 정당지지자라는게 웃기기는 하는데, 부자들은 중산층에 더 세금 내라고 하고, 중산층은 부자에게 더 세금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정당 지지자들의 결론은 돈 더 안들게, 복지를 하지 말자라는거죠.
자연스러운 전개입니다.
딱히 틀린 결론도 아니죠.
하지만 문제점이 있는 것은 저소득층은 현재도 그렇지만 점차 살기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복지가 안되서 나중에 저소득층이 폭동을 일으키고 나라가 쑥대밭이 되면, 공권력 동원해서 쓸어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겠지요?
이 생각이 통제입니다.

이런 상황이 오기전에 배려하는게 복지고 부자 증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부자 증세를 해야하는데, 그걸 부자에게서 늘린건지 중산층에서 늘린건지 둘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동시에 늘릴건지 의논을 해봐야한다는 겁니다.

지금 내 돈 줄어드니까 걍 간단하게 니캉 내캉 반대하자 하는게 눈앞만 보는 비합리적인 생각인거죠.
합리적으로 언젠가 저소득층들이 폭도로 돌변해 당신들의 생명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그 전에 그런 일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겁니다.

당신들이 증오하는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이 만드는게 아닙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양보할 줄 모르는 자본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지죠.
양보할 줄 아는 자본주의자가 있는 사회에는 자본주의자를 죽이겠다는 공산주의자도 없습니다.
                    
현실론자 13-01-05 12:10
   
이 답답한 사람아. 지금 저소득층에게 갈 지원을 보편적복지로 부자들 중산층들에게 까지 늘여서 결국 저소득층이 받는 지원책이 줄어드는 걸 주장한게 당신이 지지한 정단인데 "나중에 폭동일어나면 어쩌나요"란 헛소리가 나오나요??

생각같은걸 하기 힘드나요?? 지금 세율 그대로 두고 그걸로 보편적복지를 하면 필!연!적!으로 가난한자에게 갈 지원이 줄어든다고요. 간단하게 계산해 보세요.
                         
괴개 13-01-05 12:13
   
글 좀 제대로 읽어요. 무식한 사람씨.
내가 언제 보편적 복지를 찬성하고, 무작정 부자 증세를 찬성했습니까?
한글 못읽어요?
이 사람은 자기 혼자서 남글을 상상해서 글을 적네.

최소한 글 적을 때는 히틀러라도 좋고 스탈린이라도 좋으니 좀 똑똑하게 읽으세요.
헛소리에 대답하는 것도 지겨우니까.

내편이 아니면 다 적이라고 하는 자세가 당신들과 당신 반대편 애들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히틀러와 스탈린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투표를 해서 한쪽을 찍은 이유는 그게 투표를 안하는 것보다 나았기 때문이지 어느 한쪽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해서 그런게 아니예요. 정신차려요.
                         
현실론자 13-01-05 12:14
   
보편적복지를 반대하고 부자증세에 찬성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먼 소릴하신건가요?

새눌당지지자신가요?
                         
괴개 13-01-05 12:17
   
지금껏 실컷 적었더니 헛소리 계속 하네요.
글 다시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하던 말 또 하기 귀찮네요.
                         
니가카라킴 13-01-05 12:26
   
전 답변했습니다
시대에 맞지 않다고
더구나 보편적 복지와 함께 주장하는것 또한 맞지않다고
커트라인 낮추자는 요구 자체가
포퓰리즘 아닙니까?
돈 낼 부자들의 범위를 더 넓히자..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인가요?
님 생각엔 이건 강탈 아니라고 보십니까?
전 강탈이라고 보는데요?

또 돈필요하면  빈곤층 포퓰리즘 이용해서  언제든지 커트라인 낮추지 않겠습니까?

공산주의라고 생각하냐구요?
충분히 현상태로도 해결할수 있슴에도
과세를 더해야 한다는 주장은
공산주의 사고방식에 다름없다고 봅니다
과거 초기 자본주의에서 발생했을지는 몰라도
특정계층의 불만을 이용해
불합리한 과세는 그렇게 봅니다
보편적 복지를 안하면 현 과세로도 충분히
빈곤층 도울수 있거든요
여지껏 안한것도 아니구요
                         
81mOP 13-01-05 12:27
   
니가카라킴님말에 공감...
                         
괴개 13-01-05 12:33
   
포퓰리즘 맞습니다.
하지만 단정적으로 공산주의는 아닙니다.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 단면이지, 공산주의의 단면은 아닙니다.
어쨌든 그 주장을 한 결과 민주당은 정권을 가지지 못했고, 이 결과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반면, 민주당이 정권을 가졌든 못가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와 부자 증세는 이뤄져야 합니다.
그 방식은 니가카라킴님이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복지는 무조건 보편적 복지고, 부자 증세가 니가카라킴님 재산만 가져간다는 생각은 버리구 말이죠.
                         
니가카라킴 13-01-05 12:38
   
과세 강탈이기에 공산주의 방식이라고 봅니다
전 발생이유와 상관없이
님의 주장에 어폐가 있는게
짐금까지 부자세 안걷은게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그거 반대하나요?
님은 초점을 잘못맞추신겁니다

지금 문제는 명분없이 과세 범위를 넓히는것에 대한 문제이고
이런 주장을 공산주의적 포퓰리즘 이라고 비판하는겁니다
                         
괴개 13-01-05 12:48
   
공산주의는 포퓰리즘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인민의 지지와 전혀 상관없거든요.
일당체제에서 지지같은건 무소용입니다.
국민의 지지가 영향을 끼친다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라는 말이고, 불합리하게 보이는 그 조차도 민주주의의 단면입니다.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떨어진게 당연하듯이 말이죠.
오히려 복지나 부자증세를 하지 않는게 오히려 말씀하신 공산주의자들의 발호를 앞당기게 될겁니다.

과거에 영국에서 노동자의 복지를 위해서 세금을 늘렸을 때, 이전에 부자에게서 세금을 안걷은게 아닙니다.
이전에도 더 큰 부자는 더 많은 세금을 냈습니다. 다만, 부자의 세금이 다른 곳에 쓰엿을 뿐이죠.
이 부자들이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세금을 냈을 뿐입니다.
그게 폭동이나 공산주의자들의 발호보다는 더 나으니까요.
판단하건데 현재를 참 평화롭게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가생이 게시판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혐오가 늘어가고, 국민들이 패를 나눠서 서로 비방하기만 하고 있고, 작은 거품방울 하나라도 지키기 위해서 아웅다웅 사는게 저는 앞으로 올 혼란의 전조라고 봅니다.

미래에 우리나라의 사회가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시거나, 긍정적으로 변해갈 것이라고 판단하시는것 같은데 이만 여기서 대화를 끝내죠.
어쨌든 알고 당하나, 모르고 당하나, 당하기전에 고치지 않는 이상 결과는 똑같은거니까요.
현실론자 13-01-05 12:30
   
증명가능한 소득이 1억인 사람이 세금을 1년에(소득세33%) 330만원 냈다고 합시다. 복잡한것 다 빼고 님이 주장한 것처럼 부자증세를 해서 350(소득세35%)을 받았다고 칩시다. 이게 보편적 복지를 하는 순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이 사람들이 애들 1살 3살짜리 애가 있으면 보편적 복지를 하는 순간 이사람들에게 지불해야할 돈이 평균적 연간 600만원이 들어갑니다. 여기서 무슨 소득제분배가 됩니까? 애들은 극한 비교니깐 초등학생 중학생 애들이 있다고 칩시다. 무상급식을 하는 순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집니다. 월 2-3만원 1인당들어가서 4-5만원 내던게 지출안해도 됩니다. 년간 45만원이죠? 부자나 가난한자나 1년 의료비 100만원 한도되게 해주겠다하는 순간 끝장인겁니다. 가난하나 부자나 신혼부부에게 지원하겠다하면 끝장인겁니다. 대학생들 반값등록급 해주겠다면 끝장인겁니다.

이제 이해 좀 되셨나요?
     
괴개 13-01-05 12:34
   
아까부터 이해하고 있엇습니다. 멍청한 사람씨.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 당신이죠.
전 보편적 복지 반대하고 보편적 복지는 포퓰리즘 맞아요.
그래서요?
그게 제 주장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데요?
          
현실론자 13-01-05 12:35
   
몰랐습니다. 새눌당지지잔지. 그리 이야길 하시지 첨부터.
               
괴개 13-01-05 12:37
   
아직까지 멍청한 것 같은데,
새눌당 지지자 아닙니다.

그 이분법적 사고 방식 지긋지긋합니다.

옛말에 멍청한 사람은, 누군가 손가락으로 해를 가리키면 해를 쳐다보지않고 손가락만 쳐다본다고 합디다.
                    
현실론자 13-01-05 12:39
   
새눌당도 민주당보다 덜 하긴 하지만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 면이 있어서 싫다란 소리로 들리는 군요. 저도 마찮가집니다. 저와 정치적 성향이 같은 분인 듯. 첨부터 그리 이야길 하시지 그럼.
털게 13-01-05 12:40
   
부자들 돈만으로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 국가는 이 지구엔 없습니다...
보편적 복지는 보편적 세금을 기반으로 합니다.
shonny 13-01-05 13:30
   
진보가 좌파 전체가 아니다 개념부터 파악하고 글쓰길..
진보 = 극좌란다.. 서구에선 공산주의자들을 진보라하지..

한국선 언제부턴가..진보 = 좌파로 여기게끔 다들 쓰는데 애초부터 틀린 개념이다
     
괴개 13-01-05 13:42
   
개념은 님이나 찾으세요.
좌파의 등장은 프랑스인데, 자코뱅당이 왼쪽을 차지하고 있어서 좌파라고 합니다.
알랑가 모르겠는데 자코뱅당은 극렬진보주의자였습니다.
그리고 우파였던 지롱드당도 온건진보주의자와 온건보수의 집합이었구요.
이건 당시의 보수를 자처하면서 사실상 수꼴이던 왕당파의 반대편이었습니다.
즉, 좌우파가 최초에는 모두 진보였습니다.

영어로는 진보주의는 liberalism이며, 보수주의인 conservatism과 완전히 단어도 뜻도 다릅니다.
특히 수꼴은 reactionism을 따랐지요. 번역하자면 반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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