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에서부터 시작된 그 따라지들이 권력을 쥐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그 따라지들 중에 그나마 고 김영삼씨만 대일외교에서 강경한 자세를 보여주었을 뿐.
그 외는 뭐......
얼마나 일본에게 켕기는 게 많은 놈들이었는지는 대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지 싶네요.
일본은 우리의 '적'입니다.
물론 한반도 주변국은 모두 잠재적인 적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은 훨씬 더 반대편에 있는 나라죠.
그런 일본의 이익을 노골적으로 대변하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친일파'는 일제시대가 시작된 이후로 계속 권력의 그늘에 숨어 있습니다.
발본색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방과 동시에 그리 했어야 했습니다.
그 원죄가 이승만과 박정희에게 있으며, 철저한 반성없는 그 후예들을 우리가 용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