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10-25 12:14
윤석열의 쿠데타가 효과를 발휘한 이유
 글쓴이 : 떡국
조회 : 756  

윤석열이 갑자기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현재 상황까지 확대되어 오면서 
일정한 효과를 발휘한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배신의 기습효과
윤석열이 배신을 하리라고는 대부분 생각을 못했죠.
제 경우에도 윤석열을 검찰개혁을 위한 검찰총장감으로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제대로 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전에 그런 사례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내부에서 기습을 당한 효과로 인해, 초전에 전선에 큰 구멍이 뚫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2. 조직의 장악
전선에 구멍을 뚫으면 그곳으로 대량의 병력을 쏟아붓는 것이 소련군 교리입니다.
쏟아부을 병력을 윤석열은 취임 직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대통령을 속여서 자신의 직속 라인은 특수부로 끌어모아 최대한 규모를 부풀렸죠.
병력을 확보한 후에 기습을 한 것입니다.

3. 적폐세력과의 거래
부하들을 이용해 적폐언론과 거래를 하도록 했습니다.
자한당과도 거래를 했지요.
일종의 추축국 동맹을 형성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윤석열의 쿠데타는 2차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뮌헨 회담을 통해 거짓 평화를 약속한 후
뒤통수를 제대로 쳐서 폴란드를 먹고 프랑스를 먹고 소련을 침공하죠.
몰래 미리 준비한 대규모 병력과 전차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전격전을 합니다.
히틀러의 문제는 무분별한 전선확대로 인한 공세종말점이었죠.

윤석열의 경우에도 공세종말점이 어딘가에 따라 그의 운명이 달렸다고 봅니다.
예상보다 공세종말점이 굉장히 멀리 왔습니다.
사실 저는 윤석열이 쿠데타를 일으킨 초창기에 대통령이 빠른 조치를 해서 진압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만
청와대가 그렇게 하지는 않더군요. (청와대 나름의 판단이 있었으리라 짐작은 합니다만)

이제 윤석열과 그의 추축국들의 전모가 대략 거의 드러났다고 봅니다.
공세종말점이 임박했다는 징후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핏파이어 19-10-25 12:16
   
오~정확한 해석입니다.
내일을위해 19-10-25 12:20
   
배신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이건 조국의 실패입니다. 한마디로 인선을 잘못한거에요. 그냥 돌격대장으로 끝내야할 인물을 너무 올려놨어요. 하긴 검찰에 인물이 없긴하죠.  표창장 하나 뒤지는데 특수부가 전부 매달릴정도면 무능력하고 타락한건 맞습니다.  아마 어느 순간 전부 쓸려가고 없을거에요. 문프가 그리 만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기다릴줄도 알고 내칠줄도 아는분입니다.
     
떡국 19-10-25 12:22
   
조국이 돌격대장형 인물은 아닌 것 같더군요.
오히려 너무 학자형 인물이라, 상대의 야비한 공격에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너무 신사적으로 대처하다가 당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결과론입니다만, 조국은 검찰개혁의 설계자로는 적합했는데, 실행자로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데는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더 거칠고 공격적인 인물을 실행자로 세웠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윤석열의 경우...
이제 와서 다시 살펴보니 돌격대장형도 아닌 것 같더군요.
그냥 적폐세력에 완전히 영합해 있으니.
배신이 맞습니다.
     
쾌도난마 19-10-25 13:07
   
제가 아는바로는 조국은 이전부터 문통에게 윤석열을 총장시키는걸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문통께서 밀고 가신거라고 들었는데..
     
치즈랑 19-10-25 15:04
   
저도 동의합니다.`
조국 전장관의 판단미스입니다.`
달의몰락 19-10-25 12:23
   
들어줄 말이 단 한줄도 없구만
    참 길게도 써놨네
단  한줄을 갈기더라도 좀 이치에 맞는 소리를 하쇼 ㅋ
웃겨죽겟름
     
떡국 19-10-25 12:25
   
당신은 내 글은 읽지 말고 답글 달지 말고 그냥 가세요.
그리고 당신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보니, 아무데서나 반말을 찍찍 하는 버릇이 있던데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사리에 맞는 말을 하면서 사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게 물 흐리고 다니면서 노는 것은 일종의 마약중독자 비슷한 거에요.
     
밥이형아 19-10-25 12:39
   
벌레가 왜 사람들 노는데 와서 울어대냐?
벌레는 똥통에서 다른 벌레들이랑 놀아 새끼야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780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028
47802 대굴빡 수준이 낮으니 강제소환 되서 스피커에 대가리 … (1) 냐웅이앞발 10-25 173
47801 벌금 300만원 (1) gasy 10-25 373
47800 조선일보 '자유한국당이 싫다' (3) 보미왔니 10-25 520
47799 이인영, 한국당 뺀 野에 "검찰·정치개혁 지혜 모으자" 공… 너를나를 10-25 210
47798 조국이도 구속되겠네 달창들 울부짖을준비 시작 (6) 인커리지 10-25 317
47797 윤석열의 쿠데타가 효과를 발휘한 이유 (8) 떡국 10-25 757
47796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 (3) 너를나를 10-25 456
47795 홍준표, 나경원 직격 "윤석열 칼날 들어오는데 자축 파티… (9) 보미왔니 10-25 634
47794 윤짜장이 자한당을 수사한다고 해도...더이상 신뢰 안함. 째이스 10-25 246
47793 정시확대를 하더라도 만능은 아니다. (1) 스핏파이어 10-25 188
47792 조선일보가 <황나> 오누이를 견제하네..... (7) 강탱구리 10-25 383
47791 군인권센터 소장 "윤석열 직인 논란 검찰이 거짓말" 재반… (3) 너를나를 10-25 426
47790 우리 문대통령님 공약 잘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술먹지말자 10-25 349
47789 우리 경심이다음 좆국, 그다음 유시민이 구속될듯 (10) 인커리지 10-25 303
47788 문재앙 패거리 여론조작 현장 탐방. news (12) OOOO문 10-25 496
47787 황교안 "패스트트랙 가산점 생각안해" (2) 콜라맛치킨 10-25 354
47786 윤떡10의 이중 잣대.... (6) 강탱구리 10-25 411
47785 "아이 러브 재팬...일베에 올려!" 인헌고 '몰카' 동… (17) Binch 10-25 578
47784 문재인과 박근혜의 공통점 (8) 2018수호랑 10-25 373
47783 임은정 "법이 검찰공화국 성벽 못 넘어…공수처 입법 도… (2) 더미션 10-25 381
47782 서권천 변호사 트윗....검찰 공화국 (10) 강탱구리 10-25 569
47781 쿠데타 관련 문건 VS 표창장... (11) 와써 10-25 418
47780 대통령 말 기다린다....끝나자 마자 반대한다... (5) 강탱구리 10-25 434
47779 조현천이 도망갔다는 이유만으로도 쿠테타 모의는 확정… (2) 正言명령 10-25 456
47778 쿠테타 발생하면 왜구당은 시키는대로 할것임.... (2) 正言명령 10-25 215
 <  6831  6832  6833  6834  6835  6836  6837  6838  6839  6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