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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6 14:59
참여연대도 '공소장 비공개' 추미애 비판...
 글쓴이 : OOOO문
조회 : 410  

법무부의 ‘청와대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비공개 결정과 관련,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 비판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5일 논평을 통해 "법무부가 내놓은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 보호’라는 비공개 사유는 궁색하기 그지 없다"며 "기존 관례와도 어긋나고 국민의 알 권리와 이 사건에 대해 판단할 기회를 제약하는 것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했다. 

참여연대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전직 청와대 수석과 현직 울산시장 등 고위공직자 13명이 선거에 개입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중대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으로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청와대 전직 주요 공직자가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사건 관계인의 명예 및 사생활 보호나 피의사실 공표 우려가 국민의 알 권리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도 없다"며 "설령 충분한 이유가 있다 해도 구태여 이 사건부터 이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이미 기소가 된 사안인 만큼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보호는 법무부가 아니라 재판부의 역할"이라고 했다. 

또 참여연대는 "법무부의 비공개 결정은 국회와 법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처사"라며 "기존 관례와도 어긋나고, 국민의 알 권리와 이 사건을 판단할 기회를 제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공소장 공개가 잘못된 관행이라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판단은 일개 부서의 장인 법무부 장관이 아니라 국회증언감정법의 개정권을 가진 국회가 입법 형식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이 사건과 관련된 사실관계 등은 그동안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중대한 범죄가 있었는지,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하고 기소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라며 "수사 결과를 공개해 사건의 실체는 물론 검찰 수사 자체에 대해서도 국민이 직접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는 법원이 엄정하게 판단할 사안으로 법무부가 나서 공소장 공개를 막을 사안도 아니고 감출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라며 "법무부는 국회의 공소장 제출 요청에 응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3198.html



여기서 노셔요~

몇개 더 갖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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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20-02-06 15:00
   
2월3일까지만 코로나로 지럴하더만 타겟이 바뀌었네? ㅋㅋㅋㅋㅋ 암만지랄해봐라. 그런게 통하나.
Groovy 20-02-06 15:01
   
듣기 싫은 건 눈가리고 아웅이지 애초에 대깨문이란 것들은 ㅋㅋㅋ
     
마이크로 20-02-06 15:08
   
왜눈을 가리나.  적당히 새겨들으면 되지.

니들은 그걸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니까 역풍쳐맞는거.

지지율 떨어지는거 보이지?
          
Groovy 20-02-06 15:30
   
떨어질 지지율이나 있냐 니넨? 조작거품 빼면 ㅋ
               
마이크로 20-02-06 16:06
   
조작거품.. 풉.. 자한장 싱크탱크 여론조사기관인 여의도연구소에서 왜 여론조사결과를 안내놓을까?

진짜 궁금하다. 하루가멀다하고 여론조사 내놓던 곳인데 말이지.
진명2 20-02-06 15:10
   
뭐래~  이  븅쉰  지니  환생  seki..
탈곡마귀 20-02-06 15:34
   
그래서?
A톰 20-02-06 17:10
   
이번 총선에서 살아 남을려고 너무 애쓴다.
딩루트 20-02-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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