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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6 06:15
조국이 최총장으로 부터 청탁을 받았다는 주장의 정황증거
 글쓴이 : 유전
조회 : 413  

[유전] [오전 5:5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065641


[유전] [오전 6:01] 최 총장은 "(그 전에)통화한 적은 없고, 민정수석으로 있을 때 딱 한 번 정 교수를 통해 카톡을 보낸 적이 있다"며 "조 후보가 오버하고 하는 것을 보수 진영에서 비아냥거리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유전] [오전 6:04] 요 내용이 조국이 말한 동양대학교에 대한 정부 지원금 제재 조치를 풀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정황 증거가 되네요. 최 총장이 이런 말을 안했으면 증거도 없이 조국이 거짓말을 한다고 우길 수도 있는데 일단 최 총장이 조국에게 접촉을 시도한 상황을 본인 입으로 이실직고를 했네요. ㅎ

[심연] [오전 6:05] ㅎㅎ

[유전] [오전 6:05] 제법실상에 걸리면 항상 지 발등을 지가 찍는 경우가 매우 흔하죠. 거짓을 감추기가 어렵게 됩니다.

[유전] [오전 6:14] 일단 해당 일자 카톡을 조사하면 조국의 주장이 전화가 아닌 카톡으로도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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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19-09-06 07:18
   
[유전] [오전 7:08] 위 최총장의 행위가 에드가 앨런 포 의 유명한 소설 "검은 고양이"와 매우 흡사하군요.

검은고양이 줄거리 -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게 된 주인공은 자신이 지극히 정상임을 강조하면서[13] 마음 속의 무거운 짐을 덜고자 하는 심정으로 왜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가에 대해 서술한다.

옛날, 주인공은 대단히 온순한 성격으로 동물들을 무척 좋아했으며, 후에 맞이한 부인도 그의 취향과 맞아 집 안에는 애완동물이 많았다. 그의 애완동물들 중에선 검은 색의 고양이도 한 마리 있었는데, 이름은 플루토로 그는 유난히 이 고양이를 아꼈다. 그러더가 어느 날부터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은 점차 타락하기 시작했다.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동물들을 학대했고 아내에게도 가정폭력을 휘둘렀다. 플루토만은 한동안 예외였으나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온 어느 날, 주인공은 플루토가 자신을 피한다는 피해망상에 빠져 손으로 플루토를 붙잡으려고 했다. 플루토가 놀라서 그의 손을 깨물자, 화가 난 그는 충동적으로 플루토의 한 쪽 눈을 칼로 도려냈다. 그 이후 플루토는 주인공을 피해다니게 되었다. 예전처럼 살갑기는커녕 서로 눈치를 보면서 겉도는 사이가 되자 주인공은 이제 플루토가 자신을 정말로 싫어한다는 것을 느끼고, 어느 날 아침, 끝내 회한의 눈물을 흘리면서 플루토를 나뭇가지에 목매달아 죽였다.

그 후 집에 큰 화재가 일어났는데, 그의 침대 머리맡 벽만 무너지지 않고 남아있었고 거기엔 고양이가 목이 매달린 형상의 그을음만 남아있었다. 이 일이 있고 난 이후 주인공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집으로 이사를 했고, 새로 기를 고양이를 찾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술집에서 예전의 그 플루토와 너무도 닮은 또다른 검은 고양이를 보게 되고, 고양이 쪽에서 그에게 부비적거리며 친근하게 다가오자 기뻐하며 집에 데려왔다. 아내 역시 기뻐하면서 그 고양이를 아꼈다. 하지만 주인공은 차츰 예전 플루토와 너무도 닮은, 심지어 똑같은 눈이 애꾸인 그 고양이의 모습에 차츰 꺼림칙함을 느끼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그를 괴이함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건 그 고양이의 가슴에 난 하얀 반점인데, 마치 교수대의 밧줄을 연상케 하는 모양새였다.

날이 갈수록 그 고양이에 대한 불길함에 그는 신경질적으로 난폭하게 변해간다. 그래도 예전 일이나 그 고양이의 목에 난 반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속으로 억누르며 참고 또 참아 직접적인 학대는 가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하실 계단에서 그 고양이 때문에 넘어질 뻔했던 주인공은 결국 참다 못해 고양이를 죽이려 한다. 아내는 그걸 보고는 애원하며 말렸지만, 그는 이미 커져버린 분노와 불안감에 눈이 멀어 분풀이로 아내를 살해했다.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이 한 끔찍한 짓에 크게 당황한 그는 지하실 한 쪽 벽 속에 아내를 세우고 벽을 새로 발라 시신을 숨겼다.

이후 주인공은 자신에게 살인을 저지르게 한 그 고양이를 죽이려 찾았으나, 어디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그는 겨우 안식을 얻게 되었고, 그의 생활도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아내를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면서 아주 좋아라 했다. [14] 하지만 주변에서 아내가 안 보인다고 이상하게 여기니 결국 아내의 실종을 조사하러 경찰 6명[15]이 찾아왔고, 가택수사와 심문이 이어졌지만 주인공은 차분하게 잘 넘겼다. 결국 별 증거를 찾지 못한 경찰들은 떠나려 하고, 무사히 넘겼다는 쾌감을 참지 못한 주인공은 경찰들을 불러세운 뒤 아내를 묻은 벽을 두고 무척 단단하지 않냐며 자랑하다가 지팡이로 힘껏 두들겼는데...

벽 속으로부터 마치 지옥에서나 들릴 법한 기괴한 우는 소리가 울려퍼지자 주인공은 물론 경찰들까지 얼어붙었다. 잠시의 패닉이 흐른 뒤 경찰들은 장비를 들고 부리나케 벽을 부수기 시작했고, 거기서 발견된 건... 부패한 아내의 시체 위에서 새빨간 입을 벌리며 울고 있는 그 검은 고양이였다. 주인공은 아내를 암매장할 당시 그 검은 고양이도 산 채로 같이 넣어 매장한 것이다. 이리하여 그 자리에서 구속되어서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름귀찮아 19-09-06 08:35
   
정황 말고 물증좀 꺼내봐요 수십가지 의혹중에 물증은 하나도 없고 정황 들이대다가 물증으로 반박하면 딴소리 하고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유전 19-09-06 08:37
   
정황증거가 맞다면 곧 물증도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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