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학여행에 동행하고 먼저 구조된 단원고 교감선생님이 구조된후 사고지역에 머물다 병원 인근 야산에서 목을메고 xx하셨답니다.
구조되지못하고 갇힌 제자들에게 너무 죄책감을 느끼신것같습니다. 뉴스를보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이건 어른들의 잘못이 분명하지만 목숨은 소중한것인데. 이런일이 더없기를 바라며 학생들도 심리치료가 꼭필요하지만 선생님들은 더 필요한것같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책임감에서오는 자책감은 무서운것입니다. 하지만 목숨은 그보다 소중한것인데. 정말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