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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인맥과 이해관계 뿐이 아닐까요.. 정책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란 증거가 이름에서 드러나지 않습니까? 친이 친박 친노 비노 등 그때 그때 이해관계에 따라 정책방향이 임시적으로 같아지거나 달라질 뿐 상호간의 친분관계와 인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스스로 밝히는 듯한 계파의 작명센스입니다만..
정책 방향이 없다는 식의 답변은 거부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정책의 결정에 있어 중위투표자정리에 의한 정책선택만이 그 계파의 정책결정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리적인 답인 듯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저 인맥과 이해관계 뿐이다.. 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군요.
인맥에는 돈도 돈이지만 그 모든것을 가능케하는 공천권이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겠지요. 특정지역에선 특정당의 공천이 당선을 담보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 특히나 공천권을 가진, 혹은 공천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줄서기가 매우 중요하며 다음 재선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공천받는데 영향력을 행사해준 인맥을 무시한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실제로 계파간의 갈등 또한 이러한 공천권을 어느계파가 더 가져가느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이번 새민련의 합당에서도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논쟁거리였지요.. 모든것을 공천권을 둘러싼 이해관계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만 말씀하신 돈문제 역시 이 공천권을 두고 빚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 계파가 특정정강정책때문에 모인 집단이라는 전제에는 쉽게 동의하기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