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래도 희망을 걸지요. 그래서 기업가 출신이자 박정희 코스프레 이명박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고, 박정희 딸 박근혜를 뽑았죠. 747을 내세운 이명박도, 복지를 내세운 박근혜도 아무 것을 가져다 주지 못했지만 누군가 성장을 외치면 또 뽑을 겁니다. 새누리식 복지 공약은 또 먹힐 겁니다.

사람들에게는 민주주의나 사회정의는 여전히 배 부른 소리일 겁니다. 이젠 선거 이슈도 못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전 김종인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조금 신경 쓰이는데, 이걸 더민주가 제대로 된 선거 이슈로 살릴 것 같진 않네요. 김종인하면 호남분들 학을 또 떼기도 하고...
 
 다시 복지 논쟁이 붙을텐데, 이걸 사람들이 잘 이해하려나 모르겠네요. 대기업 사내 유보금이 저정도인데 채용 안하는 걸 보면서도 여전히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있고요.

더민주는 경제민주화로 이슈 선점 할겁니다. 문제는 정권 잡고 난 뒤 경제민주화라는것이
안된다는거죠...

신자유주의 포기하고 케인즈로 회귀한다면 모를까...

내수 경제 살릴려면 문어발식으로 골목 상권 장악하는 기업들 규제해야하고...
근로자들 임금을 OECD 평균으로 맞춰야하는데...기업들이 바보도 아니고...누가 해주겠습니까?

더욱이 청년실업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 신규고용을 해야하는데...세계불황이라...구조조정을 해야할 형편이라.. 누가 고용을 합니까? 더욱이 경력자들도 싼 값에 근로를 할려고 하는데...
경력자 뽑지 신규고용할까요? 님이 사용자(사장)이면 하겠음?

그리고 국민들도 알아요... 이명박 낙수효과 사기친거...두번 당할까요...? ㅋ
더민주는 경제민주화로 이슈 선점하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호남은 국민의당이 있는 이상...더민주는 포기하는게 더 빠를껄요...
아마 안철수 포기 하지 않고 완주한다면 안철수가 먹을겁니다...
지금도 13% 나오잖아요... 그거 다 호남표입니다.

더민주는 정책으로 이슈 선점하고...20대 부터 50대 중반까지 지지를 받음 정권 잡을 확률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내 게시물은 누가해도...경제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는겁니다.
단군이래 최악입니다. IMF 보다 청년들 실직적으로 더 심각해요...
경제가 살아나야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는데...
헬조선은 누가해도 같아요... 갑자기 세계경제가 활성화 되는것도 아니고...
장기간 죽어있던 내수가 살아나는것도 아니고... 내수가 살기를 위해서는...
oecd 평균 이상의 월급을 줘야하는데...
지금은 현재 서민들은 전세 이자 내기도 벅차고 애들 학원 보낼 돈이 없어서 투잡뛰고 그럽니다.
그러니 외식할 돈이 있겠어요? 

복지도 oecd 꼴지, 근로자 월급도 oecd 꼴지...최저임금, 알바비도 oecd 꼴지 아닙니까?
그러니 헬 조선이죠...

돈이 있어야 쓰죠... ㅋ 잠잘시간이라 횡설수설했지만..아마 본문봤음 대충 알겁니다...ㅋㅋ

경기하락을 해도 경착륙이 있고 연착륙이 있잖아요.
저출산, 양극화가 심하면 집값잡고, 최저임금 1만원대로 해보고, 복지를 젊은이들 위주로 바꿔서 경기부양하고
야권에서 말하는 이런 정책이라도 한번 시행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근시안적 정책으로 복지흉내내고 실제로는 기업위주 정책만 펴다가
경기하락하면 정말 억울할 거 같네요.

내수경제 살리기 위해서는

1. 골목상권 장악한 문어발식 기업들 규제
2.OECD 평균이상의 복지와 임금(최저임금)
3.부동산과 전세대책
4. 기업들 법인세 인상 ( 신규고용에 따라 차등 인상또는 인하)
(수출 위주의 기업과 내수위주의 기업을 분리하여 차등 규제)

이것만 해도 내수 경제 살아나는데... 이걸 못합니다...어느 정부가 해도...

나님을 대통령 시켜서 독재하라고 국민들이 허용을 해줌 가능함...

그래서 전 이재명 시장을 응원합니다. 유일하게 타협질 없이 일 진행시킬수 있는 실천력이

있음. 어느정도의 똘끼도 있으시기에 엔간한 협박과 회유가 안통함.

공약실천 95%로 성남시 살려놓은거 보면 믿음이 갑니다.

증세없이 고액체납자들 쫓아다니며 밀린세금 받아서 복지하는거 보면서 더 마음을 주게됨.

지지율이 낮잖아요... 가망성 없어요...

극단적이긴 하지만 결국 이나라의 역동성있는 변화의 힘은

통일아니면 정말 기적같이 놀라운 발명, 전쟁 이 3가지에서 일어날듯 합니다. 그게아니면 정말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그대로 따라갈듯 싶네요. 문제는 일본은 평타라도 치는편이라하면 우리는 평타치면 좌중국 우일본으로 같이평타쳐도 나날히 압박받고 힘들어질거란 사실입니다.

당장 에어콘틀고 싶으니 복지복지하면서 정작 1시간뒤 에어콘꺼질줄도 모르고 복지복지하는 꼴이죠. 농담처럼 지금 뭐가 제일 급하고 뭘 불안해해야하는지 모르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