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입니다. 역시 유경험자의 글은 현실성이 있음.
그러나 당사자가 아닌한, 종북과 좌좀을 구분하기 쉽지 않는 것 또한 현실이죠. 좌좀이 종북의 논리를 빌려 주장하고 있는한 구별의 실익도 없구요.

뭐 당사자가 아닌한, 종북과 좌좀을 구분하기 쉽지 않는 것이 사실 입니다.

저 역시 제대로 구분을 못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자신이 종북이라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구요.
일대일로 대화해보면, 다들 착한사람으로 보이죠.

가장 중요한 점은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인정하느냐 입니다. 국가를 인정한 다면 그 어떤 사상을 말해도 됩니다. 무한의 사상적 자유를 보장해도 됩니다. 그런데 국가 자체를 인정하지않는 것이라면 그 사상은 말살의 대상이 되는 겁니다. 사상의 자유를 얘기할 때 그 어떤 사상이라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죠. 하지만 그 사상의 자유란 것도 국가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인정이 되는 겁니다. 만약 자신의 사상과 국가가 반할 때면 자신이 국가를 버리든지, 반기를 들게되죠. 즉 이말은 국가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말이죠. 이렇게 되면 국가입장에서는 반국가사상이 되어버리죠. 그렇기에 국가를 인정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상적 자유란 말은 존재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단체는 못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행위는 xx행위이죠.

통일전선전략을 보시면 잘 알겠지만,
대놓고 대한민국을 부정하진 못합니다.
대한민국을 부정할 정도라면, 이미 갈때까지 간 상황인 거죠.

대한민국 인정, 이것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속으로 부정하는 것은 언젠가는 나타납니다. 애국가를 인정하지않는다, 부르지 않는다 이러면 일단 의심을 하게되고, 예의주시하게 되죠. 이렇듯 국가를 부정하는 뉘앙스를 풍기면 주시하고,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도 의심을 하게 되죠.

뭐 그건 그렇습니다만,

그런데,
실제 노동계의 집회 및 행사들을 보면 국가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신 임을위한행진곡이라던가.. 이런 노동가요는 부르죠.

뭐 이런 형태의 집회들을 너무 자주 봐온 탓이랄까..
저는 여기서 국가를 부정한다라는 인상은 받지 않는다능.

ㅋ 이게 면역이고 세뇌인 건가?

무식한 수구꼴통 일베충 백담사.... 넌 종북세력과 좌파는 구분못하는것을 보니 니머린 장식품이지? 아니면 머리가 없거나~ ㅎㅎ

그러는 댁은 뭔데요?

아는대로 말 해보세요.

백담사님 이사람 극좌꼴통으로 유명합니다...
그냥 무시하심이 속편해요..

ㅋ 그러게요..
뭐 이제 저도 수구꼴통 일베충 됐습니다.

이분들의 입장에선 종북좌좀이 아니면 모두 일베충이죠.
우린 모두 일베충~~ 와우~ 기분좋다~ ㅋㅋ

백담사님!
좋은 글입니다.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